하모니카 묻고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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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로 첫 우분투와의 만남은 문제잇는 ibus 대신 한글입력기를 삽질하는걸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건 안써야지 하고 sudo apt remove ibus-hangle 을 했고
아시다시피 유니티 메뉴 일부가 날라갔습니다.
1804 도 아이버스가 시스템에 연동되어 삭제하면 안되는게 그대론지 모르겠네요.

apt install steam
apt remove steam
rm -rf /
apt remove ibus
apt install nabi

전부 똑같이 쓰이는 마스터암호.
사실 작은 앱 하나 까는데도 쉽게 쓰이는 관리자 권한이라서
초보가 블로그 따라하다 좀 사소한 실수로 어어 하다가 시스템에 문제를 만들어 포멧하는 경우가 전세계적으로 적진않을듯.
  • ?
    세벌 2018.07.18 12:43

    rm -rf /

    이런 무시무시한 명령을 ?

  • profile
    행복한펭귄 2018.07.18 18:44

    초보자 중에서 매우 궁금해서 또는 멋도 모르고 시도했다가 크게 낭패를 보는 분들도 더러 있을 것입니다.

    꼭 리눅스만 그렇지 않고 윈도우, 맥, 리눅스, 유닉스, 기타 OS 가릴 것 없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명령어를 잘 못 이해한 상태에서 사용하다가 원하지 않는 결과를 얻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은 것이라 보입니다.


    특별히 리눅스 같은 경우 초보자 입장에서 궁금한 것이 있어서 구글링에 의존해서 검색해서 나온 결과를 구글 번역헤서 보면서 잘 모르면서 무조건 명령어 따라하다가 생각지도 못한 경험(?)을 하게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좋게 생각하면 이런 시행 착오를 통해서 리눅스 시스템을 이해하고 잘 사용하게 되지만, 좀 나쁘게 얘기하면 여전히 초보자들은 특정 문제를 제대로 해결 못하고 얼떨결에 해결 되어도 왜 그런지 모르고 사용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초보자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체계적으로 안내하는 문서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이런 부분을 좀 신경쓰면 더욱 대중화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 ?
    Moordev 2018.07.18 13:42
    초보자라면 보통 터미널보다는 GUI를 선호하겠지요. 그래서 소프트웨어센터도 있는것이고...
    보통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는 GUI를 벗어나 터미널을 시작하는 경우일겁니다. 하지만 이 경우 윈도우에서 CMD를 처음 시작하는경우와 비슷한건데 이때 sudo의 존재를 느낍니다. 제가 그러했거든요.

    자주쓰는것이지만 또 그만큼 신경을 써야하는것이 sudo임을 감안하면 쉽게하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차라리 자주쓰는것을 GUI화해서 더 쉽게 하는것은 어떨까요?
  • profile
    행복한펭귄 2018.07.18 18:47

    개인적으로 데비안 계열도 수세 리눅스의 YaST처럼, GUI 환경에서 어지간한 것들을 모두 제어할 수 있도록 제공해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리눅스에 조금 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있으면 수세 리눅스 자체는 사용해 보지 않더라도 YaST의 막강한 기능은 소문을 들었을 것입니다. 이 놈의 YaST때문에 수세를 쓰는 사람도 있다 할 정도로 정말 괜찮은 도구죠. 그래서 실제로 데비안 계열에서 YaST를 추진하려는 시도는 있었는데 현재는 휴먼 상태이네요. 언젠가는 전문가들이 도전하겠지만, 여하튼 데비안, 우분투, 리눅스 민트와 같은 데비안 계열 시리즈들도 수세 리눅스의 YaST와 같은 제대로된 GUI 도구가 포팅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래서 어떤 초보자라도 전문가 빰 칠 정도로 마음대로 GUI 환경 하에서 시스템을 주물럭 거릴 수 있게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
    iloveapink 2018.07.18 15:59

    리눅스를 쓰는 이유가 다들 다르겠지만 전 그냥 재밌어서 씁니다.

    데스크탑 리눅스를 쓴지 3~4년 된거 같은데 아직도 초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뭐 상관없어요. 굳이 초보를 벗어나고 싶지도않고요..


    소스로 인스톨하면서 문제가 생기면 그걸 해결해나가는 과정도 재밌구요

    소프트웨어 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인스톨할수도 있지만 sudo apt 로 인스톨하는게 더 재밌죠.

    글쓰신분처럼 한글입력기 지우다가 다 날려먹은적도 있지만..그것도 재밌습니다.

    뭐 다 날려먹으면 다시 깔면 되죠. 날려먹었다고 인생이 끝나는것도 아니고..

    지금이야 백업해놓고 쓰기때문에 날려먹어도 상관없지만..


    수많은 리눅스 이것저것 깔아보는 재미도 있죠.


    이런 재미는 윈도우즈쓸때는 느끼지못하는거라.. 


    한가지 아쉬운건 이곳에 글이 자주 올라오지 않아서 그게 좀 아쉽습니다.


    지금까지 써본 한글입력기중 제일 괜찮았던건  nimf였는데 이게 지원이 끊어져서 아쉽네요.

    지금은 uim을 쓰는데 이게 문제가 좀 있죠. 

    특정 프로그램에서 한글입력이 안돼요..가령..구글어스라든가... 마인드맵 프로그램등등..

    그런데 다른 한글입력기도 마찬가지라.. fcitx도 특정프로그램에서 입력이 안돼고.. ibus도 문제있고..

    가장 완벽했던게 nimf였는데...쩝

  • ?
    iloveapink 2018.07.18 16:33

    글을 쓰고 혹시나해서 한글입력기를 검색해봤더니...아...대박이네요

    nimf 개발 중단한줄 알았는데 다시 재게하셨네요. ㅠ.ㅠ

    자세한건 여기로..

    blog.daum.net/bagjunggyu/233

    PPA도 완벽하게 지원하는군요


    구글어스는 뭔가 문제가 있는건가?

    nimf에서도 한글입력이 안돼네요

    예전엔 됐던거 같은데...

  • ?
    Ohnine 2018.07.18 17:23
    https://plus.google.com/+bagjunggyu/posts/DQXiJFmxr2z

    음.
    입력기 문제는 쉽게 해결되지 못한듯해요.
  • profile
    행복한펭귄 2018.07.18 18:49

    Nimf 개발 소식은 이미 누군가 다시 언급한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계속 진행 중입니다.

    점점 더욱 개선되어 많인 소프트웨어의 한글 지원이 더욱 막강해지길 기대합니다.

  • ?
    아리수진 2018.07.18 21:35

      Nimf는 과거 다솜이라는 프로젝트로 시작했었습니다.

    그런데 제작자가 힘들다고 다른분들한테 인수인계를 했는데

    한달인가 두달인가 하여간 몇달 안되어서 새롭게 Nimf 로 시작하였고 

    2018년 5월 26일(https://cogniti-works.blogspot.com/2018/05/nimf_26.html) 유료화까지 선언하였습니다.

    상황이 이러한것을 알고 Nimf  를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아카이브 백업 : http://archive.is/nwwxm



  • ?
    세벌 2018.07.19 15:02

    유료화 선언? 못 들어봤네요. 혹시 유료화 선언했다가 취소한 건 아닌가요? 해당 링크 연결 안 되는데요...

  • ?
    아리수진 2018.07.19 16:49

    저는 링크 잘 보이는데요.

    혹여 삭제를 했을까봐 아카이브 주소도 공개를 해습니다.

    주소 복사후 들어가 보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부분 인용

    nimf 개발, 유지보수, 지술지원 유료화 안내

    안녕하세요.
    그동안 제가 2015년부터 약 3년간 무상으로 개발, 유지보수, 지술지원을 해왔는데, 더이상 장기적으로 누적 손실을 감당할 수 없어서 개발, 유지보수, 지술지원을 유료화하기로 했습니다.
  • ?
    세벌 2018.07.19 17:23

    지금은 저도 잘 보이네요.

  • profile
    행복한펭귄 2018.07.19 18:40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를 제작 및 배포한다는 것이 정말 어려운 일인데, 이렇게 오랫동안 개발 및 배포해 주시는 제작자님에게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오픈 소스 개발자들이 신명나게 개발 및 보급할 수 있는 구체적인 체계와 지원이 적극적으로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요즈음 특별히 많이 듭니다. 어떤 방법이 있는지 혹시 아시는 분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보를 주시면 많은 참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
    iloveapink 2018.07.19 04:32

    blog.daum.net/bagjunggyu/233

    링크걸때 위의 링크는 걸리지 않던데요.. 관리자분 계시면 확인 좀 부탁드립니다.

  • ?
    세벌 2018.07.19 13:33

    관리자분께 연락 안하고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인터넷 주소 앞에 http:// 를붙여 보셔요.http://blog.daum.net/bagjunggyu/233 이런 식으로요.

  • ?
    iloveapink 2018.07.19 13:49

    우잉?

    우째된건지?

    저도 그렇게 해봤었는데..에러나던데요.. 뭐가 잘못된거지?

    http://blog.daum.net/bagjunggyu/233

    ............

    아...되는군요. "새창으로" 체크하는순간 http가 자동으로 붙네요.

    http:// 여기에 blog..... 붙여넣은다음 

    체크하는순간 http가 자동으로 붙어서 

    http://http://blog..... 이렇게 되네요. 아..

  • profile
    행복한펭귄 2018.07.18 18:48

    윈도우도 재미있지만, 리눅스는 더욱 재미있습니다. 동의 하는 바입니다.

  • profile
    행복한펭귄 2018.07.19 19:10

    리눅스를 데스크탑으로 3~4년 정도 쓰셨다니, 꽤 오랫동안 잘 사용하고 계시군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배포판을 구경하는데 바뻐서 특정한 배포판에 정착하지 못하고 사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양한 배포판이 있고, 계속해서 서로 경쟁하면서 발전한다는 것 자체가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 사용자의 리눅스 사용 용도에 따라서 아주 간단한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고, 엄청난 기술적인 지원을 받아가면서 아주 적극적으로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각자 용도에 따라서 수준의 필요성이 생기는 것이니, 몇 년 사용했다고 반드시 전문가가 되어야 하는 법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오랫동안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리눅스 환경에 익숙해지니 본인이 스스로 자화자찬하지 않아도 준전문가로 알게 모르게 올라와 있을 것입니다. 최소한 자신이 가장 관심 가지고 사용하는 부분에 한 해서는... ㅋㅋ

    커뮤니티 회원들과 다양한 주제로 서로 격려하며 돕다보면 더욱 수준 높게 다양하게 리눅스를 잘 응용할 수 있을 것이라 보입니다. 그런 재미가 커뮤니티에 있죠. 앞으로 그런 것들을 기대하면서 이 곳 커뮤니티에서 활동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profile
    행복한펭귄 2018.07.19 18:43

    Nimf 개발자님에 대해서 매우 궁금합니다.

    기회가 되면 오픈 소스 게시판에 Nimf 개발자님에 대해서 좀 자세히 소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
    세벌 2018.07.20 05:27

    구글에 찾아보면 많이 나오는데... 개발자님이 연예인도 아니고...

    님프 관련 최근 소식은 아래에서 볼 수 있을 거 같네요.

    https://gitlab.com/nimf-i18n/nimf

  • profile
    행복한펭귄 2018.07.26 10:31

    요즈음은 인터넷 자체의 변화, 보안 시스템의 변화, 모바일과 데스크탑 환경의 변화, 기타 다양한 변화 변수가 많아서 기존의 구분된 체계가 모호해지고 통합화 개인화로 나가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 보니 과도기에는 사용자의 요구 사항에 맞는 각 OS의 특성을 잘 찾아서 종합적으로 적용해서 쓰는 방향으로 나가고 있고, 앞으로는 더욱 독립OS가 아닌 통합된 앱OS 및 인터넷 기반 OS로 가다보니 지금과 같은 OS를 구분짓는 것 자체가 무의미해질 정도로 환경의 변화가 심화될 것 같습니다.


    확실한 것은 모바일과 데스크탑 환경이 모호해지는 과정으로 먼저 진입해 나가고 앱이 통합 운용되며, 전혀 다른 인터넷 환경으로 인해 새로운 서비스와 접목된 새로운 OS가 대두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이 포화 상태이니 새롭게 시장을 재정의 및 재창출해야 하는 상황인지라 그럴 수 밖에 없도록 시장이 돌아갑니다. 기술의 변화에 따른 사람들의 삶에 어떤 구체적인 영향이 있을지가 가장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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