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1에서 하모니카 듀얼 설치시 에러

상황을 좀 특정해야 할 것 같은데 보통은 메인보드에서 보내는 ACPI 신호를 OS에서 정상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1. 윈도우도 정상 부팅이 불가한 경우

 - 바이오스 초기화 후 부팅하여 윈도우가 정상 부팅되는지 확인

 - 메인보드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최신 펌웨어로 업데이트

2. 윈도우는 정상부팅, 하모니카만 위 스샷과 같은 에러로 부팅 불가 

  -  메인보드의 ACPI 신호를 하모니카 커널에서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

     보통은 최신 메인보드의 경우 커널에서 아직 지원이 되지 않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  시스템을 부팅하고 부팅목록이 나오면 키보드에 E 키를 눌러서 편집모드로 들어갑니다.

     편집창으로 전환되면 아래와 같이 해당 부분을 찾아 acpi=off 를 입력해 주고 F10 을 눌러 부팅을 진행합니다.

      GRUB_CMDLINE_LINUX_DEFAULT="quiet splash acpi=off"

  - 하모니카가 정상부팅 되면 설치를 진행합니다.

  - 하모니카 설치완료 후 하모니카로 부팅을 확인한 후 같은 증상을 보이면

    위의 방법으로 정상 부팅 후 터미널 창( 컨트롤+알트+T)을 실행 

    sudo xed /etc/default/grub  엔터 하여 grub 편집창을 띄운 후 

    위의 부분과 같은 라인에 똑같이 acpi=off 를 입력해 주고 저장합니다.

    저장이 끝났으면 편집창을 닫고 다시 터미널 창에 아래 명령어를 입력하고 엔터하여

    수정된 파일을 업데이트 해 줍니다.

     sudo update-grub     

     sudo update-grub2    <== uefi 부팅은 좌측 명령어 입력 후 엔터  

  - 업데이트가 끝나면 재부팅하고 하모니카가 제대로 부팅되는지 확인합니다.

**** 주의 : acpi를 off 하는 경우 절전모드 사용이 안되고 파워버튼을 누르면 바로 시스템이 종료 됩니다.

위 방법은 메인보드를 특정할 수 없어서 제시하는 미봉책 입니다.

하모니카가 정상부팅 되면 커널을 최신으로 업데이트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혹여 acpi 를 off  했는데도 하모니카가 부팅되지 않는다면 메인보드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최신의 바이오스로 업데이트 하고 다시 시도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며칠 바이오스 설정 고쳐가면서 고민하다가 PCI라는 문구가 계속 반복되는 것을 보고 겨우 해결책을 찾아 다시 하모니카 설치에 성공했습니다. 혹시 컴퓨터 장치 가운데 무엇을 인식하지 못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본체를 열어보니, PCI에 남는 HDD 하나를 연결하는 카드를 부착하여 백업용으로 쓰고 있었는데,  이 HDD를 연결 해제하니 하모니카 설치가 잘 되네요. 이전에도 여러 번 듀얼로 설치하여 잘 인식되었고 설치 과정에 별 문제는 없었습니다. 최근에는 윈도우11 22H2로 업데이트하고, TPM 펌웨어 업데이트 한 게 다인데, PCI에 연결한 보조 HDD를 인식하지 못하는 게 이상하네요. 하모니카 설치 후에 보조 HDD를 연결하니 마우스와 키보드가 먹통이 되어 버리네요. 윈도우에서는 이 장치가 잘 인식되고 윈도우 2개를 듀얼로 설치하는 것도 잘 됩니다. 우선 불편해도 이 HDD는 떼어 두고 사용해야겠네요. 상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