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 이야기

조회 수 1139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위한 '서약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contributor covenant 운동에 동참하는 프로젝트 개발자는  이에 대해 서약함으로써

개방적이고 친근한 환경 조성을 위해, 기여자와 유지자는 프로젝트와 커뮤니티에서 연령, 신체 크기, 장애, 민족성, 성 정체성과 표현, 경력, 국적, 외모, 인종, 종교 또는 성적 정체성과 지향에 관계없이 모두에게 차별 없이 참여할 것을 서약합니다.


라는 뜻을 표현하고 이에 적합한 프로젝트 관리 및 운영방침을 게재합니다.

180508_cc.jpg


깃허브 스타수가 1,000개에 채 다르지 못하지만 현재 30,000개가 넘는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해당 규약에 선서할 정도로 인기 있습니다. 그중에는 이미 유명한 프로젝트인 Swift, Atom, Agular JS, Mozilla Webmaker, .NET foundation 등의 프로젝트가 있다고 합니다.

본 프로젝트는 오픈소스 입문자들이 시도해 보기 좋은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영문으로 작성된 서약문을 국가별 모국어로 번역해 줄 수 있는 기여자들을 모으고 있어 소스코드가 아닌 HTML, MD, TXT를 수정해 PR 해 볼 수 있는 좋은 프로젝트였습니다. 과거형인 이유는 이미 한국어 번역본은 기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어 번역에는 참여할 수 없지만 오픈소스 세계에서는 어떠한 방식으로 그 문화를 만들어 가는지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추후 직접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관리할 시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서약 소개 페이지: https://www.contributor-covenant.org/


  • profile
    행복한펭귄 2018.05.10 14:26

    서약 프로젝트...


    오픈 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서약으로 보이네요.


    앞으로는 프로젝트 지향의 일이 중심이 되는 시대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니

    오픈 소스 프로젝트를 통해서 이런 문화를 미리 익히는 것도 매우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이왕이면 4가지 덕목도 갖추면서 진행하면 인간적으로 더욱 감사하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의외로 사회적 기본 합의 조차도 지키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하는 소리입니다.

    그래야지 프로젝트가 잘 진행되고 사람을 더욱 사람 답게 살아가는데 도움되겠죠.

    사회적 합의를 잘 따르고 개선해 나가는 것 그 자체도 결국은 사람을 위한 일이죠.

    중심을 잘 잡고 나가는 것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먹고 살든 가장 중요한 핵심이라고 보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픈소스 이야기 게시판 이용안내 3 file Kevin 2018.04.13 1646
39 다양한 오픈소스 프로젝트 랭킹을 매월 확인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4 PEACH 2018.04.24 575
38 라이온스 교수의 유닉스 해설서 1 Kevin 2018.04.13 434
37 류창우 - 그냥 부담 없이 취미로 2 file Kevin 2018.04.22 578
36 리누스 토르발즈 기조연설 (리눅스 25년을 말하다) 2 행복한펭귄 2016.05.13 6920
35 리누스 토발즈 강연 The mind behind linux 행복한펭귄 2017.01.19 5395
34 리눅스 배포본과 데비안 프로젝트 Kevin 2020.05.11 1016
33 리눅스 생존 가이드 (리눅스 데스크탑 적응기) 2 file 행복한펭귄 2017.01.25 7207
32 리눅스 이야기: 네트워킹 Kevin 2019.07.19 2008
31 리눅스 이야기: 리눅스 vs. 미닉스 1부 Kevin 2019.02.22 1581
30 리눅스 이야기: 리눅스 vs. 미닉스 2부 Kevin 2019.05.27 1651
29 리눅스 이야기: 운영체제를 만들자! 7 Kevin 2018.12.03 1957
28 리눅스 이야기: 진정한 자유 운영체제 1 Kevin 2018.12.27 1435
27 리눅스는 인기가 있을까? 6 file Kevin 2023.12.25 637
26 리눅스재단에서 'LF 딥러닝재단'을 설립했습니다. 3 file PEACH 2018.04.24 594
25 리차드 스톨만과 자유소프트웨어 이야기 1 Kevin 2018.04.13 528
24 모자익 브라우저의 탄생 Kevin 2021.10.12 502
23 사내에서 눈치를 안 보고 오픈소스 프로젝트 하기 1 file PEACH 2018.05.07 2054
22 오픈 소스 역사 게시판인가요? 2 세벌 2018.04.14 308
21 오픈소스 GUI 툴킷 Qt와 KDE 프로젝트의 시작 1 Kevin 2020.05.21 4447
20 오픈소스 라이선스 선정이 어렵다면 깃허브에게 직접 도움 받으세요 1 file PEACH 2018.04.23 512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 4 Next
/ 4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