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음악재생기와 NAS 그리고 환경꾸미기

아...제가 글을 잘 못 썼는가봅니다. ^^ 일단 NAS 는 두개 모두 시놀로지 입니다. 그리고 동일 네트워크 하에서 각각 프로토콜을 webdav, ftp 로 한 뒤에 각기 비교해봤거든요 webdav일때도 ftp 일때도 윈도에서 받는 것과 리눅스로 했을때 받는 것을 비교해봤는데요. 윈도가 더 느리더군요 ㅠㅠ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래서 ntfs 문제가 아닐까 했던 겁니다 ^^

예전이나 지금이나 최적화 문제는 가장 중요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어지간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서버 운영에 리눅스를 사용합니다. 여러 가지 장점이 있으니까요.

그렇지만 엄청난 트래픽과 관리를 담당해야 하는 부분에 있어서 FreeBSD 계열이나 다른 유닉스 계열을 고려하시는 분들도 의외로 많습니다. 실제로 유닉스 계열에서 이런 부분에 특화된 OS가 많이 있습니다. 보통 리눅스와 비교하면서 자신의 시스템의 우월성과 최적화를 자랑합니다. ㅋㅋ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죠. 그렇지만 평범하게 사용하시는 대부분의 사용자님들은 리눅스로 충분할 것으로 압니다. ㅋㅋ

PS

솔직히 컴퓨터를 좀 다뤄본 멋있는 녀석들은 특정한 OS만 고집하지 않습니다. 각 OS마다 정말 장단점이 극과 극이거든요. 유닉스 계열은 완전히 죽었다는 일종의 헛소문(!)이 있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 막강함은 여전히 기술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다만 리눅스 시장이 워낙 급격하게 형성되다 보니 찬밥 신세가 된 것은 사실입니다. 시장 지배력이 그렇다는 것이지 기술력이 꽝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이 점을 착각하면 안 됩니다.

아직도 알만한 사람들은 특정한 용도로는 유닉스 계열 OS를 선택적으로 사용해서 개인 용도든 기업 용도로든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리눅스가 워낙 최적화가 빨라져서 유닉스 만의 고급스러움을 많이 집어 삼켜서 일반 대중들은 아마도 굳이 유닉스 계열을 접할 기회가 적을 것이고 필요성도 매우 낮을 것 입니다.

고급 사용자에게는 여전히 유닉스 계열 OS는 매우 매력적인 요소가 남아있습니다.

오픈수세 괞찬던데요?? 제가 지금 xfce4를 쓰고있는데, 같은 xfce4같은 데스크탑 환경만 맞춰준다면 다른 배포판으로 가도 크게 부담없습니다. 

아주쬐~금 다를 뿐이죠.  처음설치와 설정,즐겨쓰는 소프트웨어만 잡아준다면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이것저것 깔아봐도 그게 그거 같습니다. ^^

오픈 수세를 접하시는 분들 마다 개인 용도와 성향에 따라서 많은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꼬꼬댁님이 얘기하신 대로 몇 가지 세팅만 해주면 우분투 계열과 일반적인 용도로 사용하는 데는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깊숙이 기술적인 부분으로 들어가면 크게 차이가 나기는 합니다. 

여하튼 오픈 수세를 설치해 보고 세팅해 봐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시면 사용하시면 되고 마음에 안 들면 과감하게 주우시면 되니까 개인적으로 알아서 하시길...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대중적인 배포판 소개 및 추천할 때는 오픈 수세는 당분간은 얘기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워낙 극과 극이라서...

네,,우분투기반 쉽고 편하죠.  뭐 자기 쓰고싶은거,웬만하면 편한게 좋은겁니다. 편해야 컨트롤도 쉽죠.  리눅스민트가 가장 편합니다.

이곳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보들과 오프 라인으로 리눅스를 경험해 보니 역시 쉽고 직관적이며 말 그대로 대중적인 배포판을 많은 대중들이 원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결론은 우분투, 리눅스 민트, 조린OS와 같이 완전 대중적인 것만 추천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넘버원 리눅스도 개인적으로 추천하는데, 많은 사람들의 반응이 극과 극이라서 뭐라고 딱히 할 말이 없네요.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왕초보자님과 리눅스를 처음 접하시는 분이나, 그냥 리눅스 편하게 사용하고 싶으신 분에게는 리눅스 민트와 하모니카를 추천하는 것으로 잠정적으로 개인적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대중들은 말 그대로 대중적인 것을 원하더라고요. 기술적인 것은 그들에게는 별로 소용이 없더군요.

편하게 그냥 하고 싶은 것 직관적으로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면 그게 전부입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더라고요. ㅋㅋ

뭐 원하는 사람이 그것을 원하면 그것을 해주는 것이 시장 논리이니 그를 따를 수 밖에요.

우분투 계열이 충분히 익숙해 지고 어느 정도 마스타해서 이젠 다른 계열의 배포판을 경험해 보고 싶다, 좀더 리눅스를 리눅스 답게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오픈 수세를 접해 보세요. 아마도 그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1990년도에는 슬랙웨어와 수세 리눅스 계열이 엄청 인기가 많았고 (물론 이때는 일반인들에게는 리눅스가 거의 알려지지 않고 리눅스 매니아들만 사용하던 시절이네요)

2000년도 들어서면서 레드헷 리눅스 계열이 리눅스 배포판 계열을 완전 보배질했죠.

그 유명한 와우 리눅스,한컴 리눅스, 미지 리눅스, 알짜 리눅스, 기타 배포판이 모두 레드햇 계열입니다.

그러다가

2010년도 들어서면서 우분투 계열이 완전히 데스크탑 리눅스 분위기를 주도하면서 이제는 대중들 뿐만 아니라 어지간한 사람들은 데스크탑 리눅스로 우분투 계열을 쓰는 것이 너무 당연시 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레드햇 계열이나 슬랙웨어, 수세 계열과 같이 다른 계열을 쓰면 좀 당황스러워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무리 좋은 배포판이라도 우분투 계열이 아니면 대중들에게 추천하는 것이 조금 망설여집니다. 경험해 보니 그렇더군요.

정확하게 잘 지적해 주셨네요. 그래서 대중적인 배포판 소개 및 추천은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우분투 계열만 추천하는 것으로 일단은 마음을 잡았습니다. 소개하는 사람이나 쓰는 사람이나 혼선을 없애기 위해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