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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팁 & 테크

2018.04.30 21:28

롤링릴리즈

조회 수 1103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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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 새버전을 축하하며,,


전 우분투를 12버전때 써보다가 실력이 부족한데다가 오류를 해결할 방도가 없어서 그후에 리눅스 민트로 쓰다가,지금은 롤릴릴리즈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분투 출시 초반에 이런말하면 안되겠지만, 전 잘 쓰고있다가 새버전이 나오면 다시 밀고 새로 깔아야한다는 중압감에서 벗어날수가 없더군요.  물론 새 버전이 나와도 지금쓰는것은 몇년 더 지원되니까 더 쓰다가 나중에 옮겨도 되지만요..사람 기분이 새버전나오면 이상하게 중고물품 쓰는 느낌이 납니다.


지금 데탑에는 오픈수세, 노트북에는 만자로가 깔려있습니다. 이제 이틀됐어요..전에 이것들을 쓰다가 몇백메가 업데이트를 하고 재부팅하면 x 윈도우 부팅부터 막히는 현생이 발생랬지요..매번 그러더군요.

전에는 아마도 만자로에  아치 리눅스저장소를 입력했다가 불상사를 당한것 같구요.


오픈수세는 전에 이 게시판에 오픈수세에 대한 댓글들을 보고virtualbox애 설치해 보았는데,괜찮더군요.

하여 데탑에 xfce4버전을 설치했습니다.


데비안과 같이 안정적이면서 소프트웨어 들이 새 버전이 많군요. 커넑도 데비안에 비해 새버전이있구요. mesa도 깔립니다.

근데...........virtualbox에서 몰랐던..중요한 사실...!!!!!!!!!1

네트워크설정이 대부분 배포판들은  networkmanager service가 기본인데, 오픈수세는 wiked 서비스가 기본입니다.


wiked서비스가 뭔가 영문페이지를 한참 구글번역을 돌려봤는데..대충 보안문제때문에  opensuse는 기본으로 wiked서비스가 설정되어있다라는것만...대충 파악했습니다.

이로인해 트레이에 네트워크 설정 아이콘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다른 배포판에서는 알림역역에 네트워크 설정 아이콘이 나타나죠. 


노트북에는 만자로를 설치해서 노트북에서는 어떻게 나타날지 모르겠습니다.  랩톱에도 기본은 wiked서비스가 설정된다고 합니다.

한글은 fcitx로 했습니다.  ibus나 나비도 있고 많이 있지만,여러 배포판을 설치해본결과 fcitx가 오류가 없었습니다.  리브레 오피스틑 쓰지 않죠.


fcitx는 만자로에서는 설치해야하지만 오픈수세는 로케일 설정하면 기본으로 깔립니다.  전 일단 영어,위치도 한국으로 바꾸지않고 그냥 설치한다음 부팅후 바꿔주었습니다.  오픈수세에서 x 윈도우 기본언어를 한국어로 하면 yast2가 강종되는 버그가 있습니다. 주의하세요 기본언어는 영어,보조언어 한글,로그인화면에서 korea로 로그인하면 쓰는데 아무 지장없습니다.


만자로의 경우 fcitx로 한글키보드를 쓰려면 기존 방법과는 다른 방법이 통하더군요.

.xprofile파일을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질 않습니다.  만들어서 입력할까하다가

http://chaoxifer.tistory.com/43

이분 블로그를 보고 배웠습니다.  이대로 입력하고 로그인,아웃하니 됩니다.  이건 만자로에서만 됩니다..오픈수세는 이러지 않아도 그냥 됩니다.


전에도 말했듯이 아직 만자로 한국저장소가 없으니,아치리눅스 한국저장소와 혼동하여 저장소를 쓰지마세요....

어디서 봤는지 모르겠지만, 만자로 리눅스에 대해 웹서핑하다보면 아치저장소를 써도 되는것처럼 나옵니다.  물론 써도 되겠지만..그럼 베타 테스터가 되는겁니다. 


그럼 긴 글 끝냅니다.


  • profile
    행복한펭귄 2018.05.01 10:13

    꼬꼬댁님의 실 사용기 정말 잘 읽었습니다.

    이렇게 적극적으로 리눅스 배포판을 잘 활용하시려는 분을 보니 기쁩니다.


    오픈 수세와 만자로를 선택하셨네요. 아마도 잘은 몰라도 우분투, 리눅스 민트와 같은 대중 지향적인 배포판에 이젠 어느 정도 익숙해져서 좀더 안정적이며 최신 기술을 반영하고 최적화되고 전문적인 배포판을 원하셨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결론은 꼬꼬댁님이 선택하신 오픈 수세와 만자로, 아치 쪽으로 기울이게 되어있죠. ㅋㅋ


    그런데 아직 그 인기도에 비해서 만자로와 오픈 수세가 한국 저장소 지원 부분과 기타 몇 가지 애로사항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기존에 익숙한 체계와 좀 다르다보니 당연히 헷갈릴 것입니다. 특별히 오픈 수세를 좀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면 YaST를 꼭 써야하는데, 약간의 문제가 되는 부분을 잘 인식하고 알려주셨네요. 아무래도 오픈 수세는 그냥 윈도우처럼 사용하려는 사람들에게 보다는 리눅스 답게 써보려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여하튼 오픈 수세와 만자로의 세계에 오신 것으로 환영합니다.


    많은 분들이 새로운 배포판 나올 때마다 호기심 차원에서도 그렇고 최신 버전을 사용해야 한다는 일종의 강박관념이 생겨서 자주 재설치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대부분이 고수님들 아니면 어느 정도 컴퓨터를 다뤄보신 분들이 사용하는 경향이 있어서 솔직히 특별히 어려울 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리눅스를 처음 접하신 분들이 차츰 늘어나는 추세라서 롤링 릴리즈 방식의 도입에 대해서 많은 고민이 있어야 한다는 점을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이 부분은 여러 차례 커뮤니티를 통해서도 언급되었던 부분입니다. 특별히 대중들은 롤링 릴리즈를 아마도 선호할 것입니다. 편하게 사용하려는 경향이 있다보니 말입니다.


    여하튼 오픈 수세와 만자로 열심히 사용해 보시고 좋은 글 남겨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데스크탑 오픈 수세, 노트북에 만자로....



  • ?
    꼬꼬댁 2018.05.01 19:52

    네 데스크탑 오픈 수세, 노트북에 만자로....활동 커뮤니티는 하모니카고,,,우분투,민트 관련글을 주의깊게 보죠.ㅋㅋ.

    멀티플레이어 라고나 할까요?? 하하하

    하나를 파고 제대로 파고들어야하는데 여기저기 관심만 많고 깊이있게는 못들어가네요.  지구력이 딸립니다.

    지금 이글을 쓰면서 화면 한쪽에는 유튜브 영상을 보고있죠.

    ㅡㅡ

    만사가 이러니 고치긴 해야하는데 말이죠.  후.

  • ?
    꼬꼬댁 2018.05.01 20:14

    한마디만 더 할께요..오픈수세는 저한테 딱 맞는것 같습니다. 안정적이구요.   데비안과 다르게 wine도 문제없고, 최신 소프트웨어,드라이버가 설치된다는것.

    하나 rainlendar라는 달력프로그램 설치가 어렵네요.  라이브러리때문에 그런듯한데,,,대신 orage와 브라우져 구글캘린더확장으로 쓰기로 했어요.   orage를 dropbox에 ics파일 동기화하니 편하네요.

    어제 오픈수세 200메가 업데이트가 있었는데,  문제없구요.  좋습니다.   아,,노트북엔 만자로가 딱이네요.

    듀얼부팅하는 윈도우10도 롤링,오픈수세도 롤링 ,만자로도 롤링..롤링 가즈아!!

  • ?
    Moordev 2018.05.02 01:11
    롤링이 업데이트 면에서 버전 신경쓸 필요없고 참좋은데 업무용으로 쓰려고보면 각종 바이너리프로그램 때문에 고생이 많습니다. libstdc++.so같은 물건 때문에 실행에 어려움을 겪거나(스팀게임도 이놈때문에 고생) 지원 라이브러리를 잘못 읽어서 튕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직 우분투 LTS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업무용PC를 롤링업데이트 했더니 기존에 쓰던 바이너리가 동작 안하면 고생하는건 저 혼자니까요.

    사실 개인PC에는 만자로나 아치를 써보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은데 PC가 하나라 어렵네요.
  • profile
    행복한펭귄 2018.05.02 08:39

    그런 문제가 있군요.

    아무래도 미션 크리티컬한 영역의 작업을 해야하는 부분이라면 안정성이 매우 중요한데,

    그런 의미에서 LTS를 고수하는 이유를 이해했습니다.

    기업 같은 경우는 롤링 업데이트 방식이 문제를 발생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드네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 profile
    행복한펭귄 2018.05.02 08:48

    개인적으로 주변에 좋은 배포판 추천해 달라고 하면 저는 오픈 수세를 많이 추천합니다.

    완전 대중적인 배포판은 당연히 우분투, 리눅스 민트, 조린, 하모니카, 넘버원 리눅스와 같은 것을 추천합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 컴퓨터에 익숙하신 분은 리눅스를 완전 처음접하신 분이 아니라면 오픈 수세를 추천하죠.


    여하튼 오픈 수세를 가상 머신이 아닌 정식적으로 Native로 설치해서 온전하게 잘 사용하고 계시다니 기쁩니다. ㅋㅋ


    처음에는 조금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오래동안 사용해 보시다 보면 괜히 3대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에 속하는지 알게될 것입니다. 물론 개인 용도로 데스크탑 용도로 사용하는데도 크게 불편함이 없을 것입니다. 완전 리눅스 처음 접하시는 분이나 컴퓨터에 컴자도 모르시는 분이라면 엄청 불편하시겠지만 이 곳에 오시는 대부분의 분들이 어느 정도는 컴퓨터에 익숙하신 분들이기 때문에 바로 오픈 수세로 접해도 크게 문제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특별히 요즈음은 예전에 비해서 더욱 대중적인 부분도 오픈 수세에서 많이 반영되어서 더욱 대중화 단계에 접근해 있어서 추천하기에 좋네요.


    뭐든지 다른 사람의 말 보다는 본인이 직접 경험해 보시고, 자신이 컴퓨터를 사용하는 용도와 목적, 개인 취향에 맞는 것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리눅스 배포판이 괜히 많이 있는 것이 아니죠. ㅋㅋ

    개인적으로 꼬꼬댁님에게 취향에 맞다니 다행이네요. 많은 분들이 의외로 오픈 수세에 잘 적응 못하시는 경향이 아직까지는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드는 배포판이라 적극 추천하는데 말입니다. 어디 까지나 제 개인 취향에 맞나봅니다. ㅋㅋ 


    아마도 미션 크리티컬한 기업에서 작업하거나 개인용이라도 매우 안전성이 중요한 부분이 아니라면 롤링 업데이트 방식이 편하실 것입니다. 즐거운 리눅스 라이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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