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quashfs는.... 가상 파일시스템 이미지입니다.

부팅시 라이브 매체로 부팅을 하지만, 부팅 과정에서는 그 라이브 매체 안에 있는 squashfs라는 파일을 로딩하여 가상의 OS로 부팅하는 것입니다. (Vritualbox와 같은 가상머신에서 HDD를 파일로 저장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즉 squashfs 파일 자체가 하나의 가상 HDD가 되는 셈이며, 바로 현재 부팅되어 있는 라이브 운영체제의 HDD에 해당됩니다.

이걸 제거한다면... ㅡㅡ;   라이브 OS가 죽을듯 합니다.

장치들 목록을 보니,

DVD 장치랑, USB 장치가 검색된 것 같으며,

노트북에 있는 로컬 HDD는 잡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HDD가 왜 안잡히는지... 참... 모를 일이네요.

HW쪽 문제도 한번 짚어 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다른 HDD를 찾아 달아서 비교해 보는 건 어떨까요?

legoboss님.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가상 파일시스템 이미지이구나.

당연히 삭제하면 안 되겠네요. 그럴 이유도 없지만... ㅋㅋ

요놈의 HDD는 시간될 때 어차피 손을 좀 봐야겠네요.

시간이 안 나서 그냥 소프트웨어적으로 해결할 수 있으면 그냥 해결해서 사용하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주말이나 시간되는 날에 날 잡아서 뜯어 보기도 하고 청소도 하고 여러 가지 점검해서 조치해야겠네요.

여하튼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 또 배우고 가네요.

리눅스를 USB로 부팅해서 라이브로 사용해 본 적이 거의 없어서 (시험적으로 테스트 목적으로 사용해 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하드디스크에 설치하지 않고 USB로 부팅해서 사용하는 것은 처음이옵니다)

그렇게 오랫동안 컴퓨터를 사용해도 배워야할 것이 참 많네요. ㅎㅎ

squashfs 같은 가상 파일시스템 이미지에 대해서 잘 몰랐습니다. 좋은 것 하나 배웠네요. 배우는 즐거움이 있어서 좋아요.

감사합니다. 

당분간은 그냥 USB로 부팅해서 사용하렵니다. 

USB로 부팅해서 사용해도 기본적인 생활 속에서 사용하는데는 전혀 문제될 것이 없네요.

보조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니 16기가 USB 상에서 충분히 사용가능하네요.

심지어 USB에 원하는 프로그램 설치 및 환경 설정 내용까지도 저장해서 사용해도 잘 기억해서 잘 돌아가네요.

참으로 리눅스 점점 좋아지네요.

USB로 부팅해서 USB 상에서 리눅스를 쓰고있는데, 상식적인 작업(웹 서핑, 각종 오피스 작업, 간단한 게임 등)에는 전혀 문제가 없으니 말입니다. 와우~~~

상식적인 사용에는 USB 상에서 사용해도 무난하네요. 조금 느린 것은 사실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