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안 리눅스가 애플 맥OS를 찢어버렸는가?
http://www.cio.com/article/3190591/software/did-north-korea-linux-ripoff-apple-s-macos.html
애플의 OS X를 유인하는 북한 리눅스 배포판인 레드 스타 OS를 만나보십시오
http://www.pcworld.com/article/2862737/meet-red-star-os-the-north-korean-linux-distro-that-apes-apples-os-x.html
맥OS를 완전히 흉내낸 북한 레드 스타 3.0 OS
예전 레드 스타 1.0과 2.0 버전은 윈도우를 흉내내서 윈도우 비슷한 환경으로 만들어졌는데, 김정은 정권에 들어오면서 김정은이 맥 컴퓨터를 애용하는 사용자로 인해 영향을 받아서 레드 스타 3.0 버전은 마치 맥OS와 비슷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북한 레드 스타 시리즈는 오픈소스로 소스가 공개되어있지 않으며, 다운로드해서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으나 많은 전문가의 의견에 따르면 감시 기능이 숨어있어서 절대적으로 일반 사용자들이 OS로서 사용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은 비추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냥 북한에서도 이렇게 리눅스 배포판을 이용해서 개발 및 보급하고 있다는 사실만 확인하시길... 호기심이 강하신 분은 혹시 깔아서 쓸 수 있을련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잘은 몰라도 법적인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며 감시 기능이 들어간 리눅스 배포판을 써야할 어떠한 이유도 없으므로 절대로 사용을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시스템인지 궁금해서 기술적 관점에서 보는 것은 괜챃을련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다른 레드스타는 망하고 윈도우로 복귀했다고 알고있는데 나름 열심히 개발해서 보급하고 있네요. 엉뚱하게 리눅스 배포판이 정치적인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은 가슴 아픈 일이지만, 여하튼 대안OS에서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은 인정해야하고 꾸준하게 개발되고 있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김정은이 맥OS 애호가여서 맥 환경과 비슷하게 바꾸었는지 잘 모르겠으나, 여하튼 윈도우 테마에서 맥 테마로 분위기를 바꾸었네요. 많은 사람들이 윈도우 환경에 너무 익숙해서 좀더 디자인적으로 예쁘고 직관적인 맥 분위기를 선호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북한도 정권유지와 선동과 정치적인 목적과 인민감시차원에서 엉뚱하게 사용하고 있지만, 여하튼 이렇게 정부 차원에서 열심히 개발해서 보급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하모니카 리눅스는 더욱 분발해야겠네요. 리눅스 민트 18.1버전 이미 나왔고 조만간 18.2 버전 나올 예정인데, 그리고 최신 우분투도 나왔고 다른 나라는 열심히 뛰고있는데 좀 분발해주시길...
우리는 모든 사람들이 편하고 쉽게 실생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데스크탑 환경을 보급하는데 목적을 두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