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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카 묻고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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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비안의 새로운 안정판인 데비안 9 Stretch가 2017년 6월 17일에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데비안 9 Stretch는 26개월 간의 개발 끝에 공개되었으며, 앞으로 5년 간의 지원을 받게 됩니다.
데비안 9 Stretch는 GNOME Shell 3.22를 데스크탑 환경으로 사용하며,
GNONE 외에 다양한 데스크탑 환경을 지원합니다.(KDE Plasma 5.8, MATE 1.16, Xfce 4.12 등)
데비안 9 Stretch의 리눅스 커널은 4.9이며, 현재 커널의 최신버전은 4.9.30-2입니다.

현재 데비안에서 정식으로 지원하고 있는 배포판은 다음과 같습니다.


데비안 9 Stretch (Stable)
 - 2022년 중 지원종료 예정

데비안 8 Jessie (OldStable)
 - 2020년 6월 중 지원종료 예정

데비안 7 Wheezy (VeryOldStable)
 - 2018년 5월 중 지원종료 예정

리눅스민트데비안에디션(LMDE) 2는 데비안 8 Jessie 기반입니다.

<참고>
https://www.debian.org/News/2017/20170617
https://packages.debian.org/stretch/linux-image-amd64
https://packages.debian.org/stretch/linux-image-4.9.0-3-amd64


--


작성자: la Nube

최초 작성일시: 2017. 06. 19. 19:14

최초 작성카페: 바이러스 제로 시즌 2

  • ?
    바람곰돌 2017.06.20 11:01

    데비안이 업그레이드가 되었으니 줄줄이 업그레이드 될텐데...하모니카는 언제쯤 될려나요 ㅡ.ㅡ

  • profile
    행복한펭귄 2017.06.21 09:37

    그러게 말입니다.

    다른 배포판들은 정말 꾸준하게 발전하고 있는데, 하모니카 리눅스는 지겨울 정도로 요청했는데도 여전히 로드맵 공개 조차도 하지 않고 있으니 답답할 지경입니다.


    지금은 완전 처음으로 리눅스를 접하는 사람들이나 그냥 편하게 리눅스를 설치해서 사용하고 싶은 사용자들에게는 하모니카 리눅스를 권장하지만, 이런 식으로 방치(!)해 놓으면 나중에는 솔직하게 얘기하면 특별하게 다른 배포판보다 월등한 부분이 별로 없어서 아무리 좋게 얘기해도 특별하게 권장해야 할 이유를 찾지 못하게 됩니다. 지금의 하모니카 리눅스의 유일한 장점(?)은 그냥 쉽게 설치되고(다른 배포판들도 물론 대단히 쉽게 설치되어서 사실 장점으로 보기 힘듭니다), 굳이 가장 눈에 띄게 장점(?)은 그냥 설치하면 코덱 설치되어 있고, 바로 한글 사용할 수 있고, 이것 저것 기본적인 세팅이 잘 되어 있어서 누구나 쉽게 리눅스를 접할 수 있도록 만들어 져있다는 부분인데, 사실 이런 부분은 외국의 많은 배포판들이 개발 및 아시아권 지원 기능이 강화되면서 서서히 장점으로 부각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을 정도로 지원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 당장은 데비안 리눅스, 우분투 리눅스, 리눅스 민트, 기타 다양한 배포판 어느 것도 바로 설치하자 마다 완벽하게 한글 세팅되어 있고 코덱 문제 해결되어 있고 뭐 이런 일반 사용자들이 요구하는 모든 것을 완벽하게 세팅해 놓은 배포판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리눅스 민트 최신 버전도 코덱 사용자 설치(오히려 초보자 입장에선 코덱을 수동으로 설치해야 하는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옴), 한글 입력기 설치 및 세팅, 약간의 한글화 세팅... 정도는 필수적으로 해야 합니다.


    외국 배포판에 건의를 해서 아예 한국 실정에 맞도록 이런 부분 자체를 필수적으로 세팅되도록 만들어 버린다면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현재 하모니카 로사와 크게 다를 것이 없게 됩니다. 한마디로 하모니카 리눅스가 경쟁력이 상실된다는 얘기이지요.


    제발 배포판을 꾸준하게 발전시킬 생각이 있다면, 관계된 사람들의 마음을 속 시원하게 만들 수 있도록 관계된 로드맵과 구체적인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뭐 비교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No1 Linux의 경우 개인이 꾸준하게 국내 데스크탑 표준을 제시한다면서 열심히 개발 보급하고 있는데 정부 차원에서 하는 일이 이렇게 더뎌서 될까 싶습니다. 이젠 충분하고도 남을 정도로 요구 사항을 귀가 따갑도록 들었으니 일에 착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최소한 일이 진행 상황이라도 알려주면 좋겠고, 진행이 안 되는 이유라도 알면 그리고 계획이라도 알면 관심있는 한 사람으로서 좋겠습니다.


    사실 좀 안 된 표현이긴 하지만 하모니카 리눅스 프로젝트를 꾸준히 하지 않더라도 외국의 배포판을 사용하면 그만이지만, 한 국가의 대표 리눅스 데스크탑 배포판을 개발하고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OS를 통해서 윈도우 편중의 OS 시장의 균형을 찾아보겠다는 의지는 어디가 갔는지 참 답답합니다.


    부디 잘 생각해서 정책과 기획과 실천을 잘 해서 원래의 계획대로 잘 이끌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더 이상 관심있어 하시는 모든 분들의 마음을 답답하게 하는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부디 원래의 취지에 맞는 꿈을 꼭 실현하길 진심으로 고대합니다.


    이젠 이런 부탁 조의 글을 남기는 것 자체가 솔직하게 말하면 상당히 짜증(?)이 나서 이런 류의 글을 절대로 쓰지 않을렵니다. 생각이 있으면 진행하겠죠. 그저 하모니카 리눅스를 아끼는 한 사람으로서 또 한 번 마지막으로 글을 남겨보았습니다.


    결과에 따라서 적절하게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주변에 추천해 주시고 하면서 지내면 되니까요.

    사실 하모니카 리눅스 아니고도 괜찮은 배포판은 전 세계적으로 솔직히 많이 있습니다.

    경쟁력을 키웠으면 합니다.





  • profile
    행복한펭귄 2017.06.22 09:27
    마리아DB 품은 데비안9 '스트레치' 정식판 공개
    리눅스커널 4.9 버전, EXT4 파일시스템 사용
    https://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70621090020

    MySQL이 오라클로 넘어가서 완전히 재기능을 못하는군요. 오픈오피스와 똑같은 처지가 되었습니다.
    데비안9에서는 MySQL대신 마리아DB로 대체되었다고 합니다.

    기타 다양한 변화가 있네요. 기사 내용을 참고하시면 실제적으로 사용하기 전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 profile
    행복한펭귄 2017.06.22 09:50
    데비안 9 '스트레칭'리눅스가 도착했습니다.
    데비안 (Debian)은 주요 리눅스 배포판 중 하나로서, 최신의 주요 업데이트를 방금 발표했습니다.
    http://www.zdnet.com/article/debian-9-stretch-linux-has-arri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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