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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la-nube.tistory.com/497 [la Nube | 라 누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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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https://itsfoss.com/ubuntu-18-04-ten-year-support/ )


Ubuntu 18.04 Will Get 10-Year Support (Instead of the Usual 5 Years)


(※ 원문 글쓴이의 의도와 다르거나, 오역 또는 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우분투 18.04 LTS가 5년 지원에서 10년 지원으로


짝수 년의 매 4월마다 나오는 우분투는 그동안 5년 간의 장기지원(LTS)을 받아왔습니다.

그런데 우분투 18.04는 추가적으로 5년을 더하여 10년 간 지원될 것이고 합니다.


 * LTS : Long Term Support


우분투의 창립자인 마크 셔틀워스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OpenStack Summit의 키노트에서 우분투 18.04의 10년 지원을 발표하였기 때문입니다.


 * I’m delighted to announce that Ubuntu 18.04 will be supported for a full 10 years.


최근 우분투는 다른 리눅스들이 그러하듯 IoT 시장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랜 기간의 지원이 필요한 IoT 시장에서의 수요 때문에 10년 지원 발표가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2016년 4월에 나온 우분투 16.04는 2021년 4월에 그 수명을 다하게 됩니다.

우분투 18.04의 10년 지원을 우분투 16.04에서도 받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희망적인 전망도 있습니다.



5년의 추가적인 지원은 과연 무료인가?


다만, 한 가지 분명하지 않은 점은 5년의 추가적인 지원이 과연 무료인가입니다.


현재 우분투에서는 기업 고객을 위해 ESM이라고 하는 유료 지원을 서비스 중에 있습니다.

우분투 12.04가 2017년 4월에 공식적으로 지원이 종료된 이후, 기업 고객은 ESM을 통해 2020년 4월까지 3년의 추가적인 유료 지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ESM : Extended Security Maintenance


ESM은 우분투를 만든 회사인 캐노니컬(Canonical)의 주 수입원 중 하나입니다.

현재로서는 우분투 18.04에서의 5년의 추가적인 지원이 모든 사람들을 위한 무료 지원인지, 아니면 현재의 ESM과 같이 비용을 지불하는 기업 고객을 위한 유료 지원인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만약 5년의 추가적인 지원이 모든 사람들을 위한 무료 지원이라고 한다면,

우분투에서 파생된 리눅스민트와 하모니카 등에게도 매우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참고>

https://itsfoss.com/ubuntu-18-04-ten-year-support/



출처: https://la-nube.tistory.com/497 [la Nube | 라 누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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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벌 2018.11.20 17:14

    10년 지원? 하루 하루가 무섭게 바뀌는 IT 시대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10년동안 계속 쓸지 궁금...

  • ?
    la_Nube(누베) 2018.11.20 17:33

    데스크탑용으로는 거의 안 쓰겠지만, 서버나 IoT 용으로는 아마 잘 쓰일듯 합니다.

    서버 시장이나 IoT 시장은 한 번 설치한 OS를 바꾸기 힘들다는 점에서 지원 기간이 길어야 하니까요. ㅎㅎ

  • profile
    행복한펭귄 2018.11.21 16:28

    동의합니다. 개인 사용자들에게는 큰 의미가 없는 것으로 여겨질 수 있지만,

    미션 크리티컬한 영역을 다루는 기업 사용자 입장에서는 기존 시스템 자원을 갈아 업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기에 한 번 세팅해서 안정적인 일이 가능하다는 것이 증명된 시스템은 그대로 유지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니 서버와 IoT 시장과 같이 리눅스가 더욱 강세를 보일 수 있는 부분에 더욱 집중하는 것은 너무 당연한 시대적 흐름이고 시장 분석 결과도 그러합니다.

    그러니 당연히 데스크탑 보다는 서버 / 클라우드, IoT, 워크스테이션, 슈퍼컴퓨터 분야와 같은 분야에 더욱 집중하는 것이 어찌보면 더욱 당연하다고 보입니다.


    물론 데스크탑 분야도 서서히 조금씩 다양한 분야에 도입되어서 사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윈도우와 계속 비교될 수 밖에 없지만, 여하튼 간에 기존 윈도우 독주 시대는 서서히 저물어 간다는 것은 이미 증명된 사실이고, 다만 다양한 운영체제가 어떻게 데스크탑 시장에서 꽃을 피울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것이 없는 시장 분위기 인지라, 여러 가지 도전과 시행착오를 거쳐서 특정한 계기를 통해서 필요성에 의해서 각 OS 별로 장점을 살려서 시장에 도입되고 사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은 과도기이니 대부분의 분들이 다양한 OS를 테스트해 보고 각자의 용도에 적합하게 하이브리드하게 적용해서 사용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멀티 부팅 시대에서 트리플 부팅 시대로 접어드는 분위기 입니다. ㅋㅋ


    여하튼 리눅스 데스크탑도 지금은 미미하게 영향을 끼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런 시장 분석과는 다르게 조금만 생각을 달리해서 자신이 실제로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요약해서 적용해 보면 대부분이 리눅스에서 큰 착오없이 할 수 있는 부분이 더욱 많다는 것을 알게될 것입니다. 이런 부분부터 적용해서 사용해 보면서 시장의 흐름과 오픈 소스의 영향을 배워나가는 것이 현명한 컴퓨터 사용자라고 보입니다.

  • ?
    Moordev 2018.11.23 16:17

    RHEL 생각해보면 사이즈가 나오지 않나요?

    RHEL은 아직도 커널2.6x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물론 유료 지원이지만 시스템을 쉽게 갈아엎을 수 없는 입장에서(애초에 서비스업체 입장에서 전원 내리고 작업하는게 쉬운 일이 아니지요) 10년지원이 된다면 사용자들도 안심하고 쓸 수 있는 것이지요.


    우분투도 서버쪽 사용자들이 많다는 것을 감안하면 나쁜 생각은 아니라고 봅니다. 만약 OS교체가 어려운 임베디드쪽 (자동판매기나 길거리 광고판 등 대표적인 예로 올해 초까지 GbusTV는 그동안 14.04기반이었습니다.)이라면 쌍심지를 켜고 환영할만한 일입니다.

  • ?
    Ohnine 2018.11.20 18:25
    아직도 xp 깔린 저희 사무컴 보면 구석구석 쓰이기만 한다면 스며들데 많죠.
    근데 저희 사무컴 용도를 보면 xp인데도 그게 가장 잘 맞는 옷이라는게 함정. 보안패치 다 끊겼어도 그냥 용도에 딱인 ;;;;;
  • profile
    행복한펭귄 2018.11.21 12:49

    정확하게 사무실에서 XP 용도에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직도 많은 곳에서 다양한 오래되거나 잘 알려지지 않은 운영체제들이 적용되어 사용 중인 것은 확실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XP를 적용해서 사용하는 공장 및 업체들을 확인한 곳도 더러 있습니다. 주로 특정한 프로그램 (기계 제어, 무슨 관리 프로그램 같은 특정 용도에 적용하는 단일 프로그램들)을 적용하는 경우 여전히 XP와 그녀석들을 적용하는 사례도 의외로 많더라고요. 심지어 OS/2와 같은 고전 OS도 구경하는 마음이니 유무명을 떠나서 적용할려면 얼마든지 다양하게 적용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리눅스 배포판 별로 각 특징을 잘 살려서 적용하는 것은 전혀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고 원천적으로 적용할 생각 자체를 하지 않은 것 그 자체가 가장 큰 문제죠.

    알아보면 거의 알려지지 않은 OS들이 특정한 용도로 잘 적용되어서 특정한 목적에 맞게 가장 합리적으로 잘 운용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리눅스는 그에 비하면 상당히 대중적인면과 기술적인 우위까지 겸험,  장점이 많은 OS라고 생각합니다.

  • ?
    krhamoni 2018.12.01 21:23

    캐노니컬이 모바일은 포기하더니 PC에 집중하려나 봅니다?


    아니면... 레드햇과의 진검승부를 선언했다고 볼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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