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사용자들 중에서 많은 분들이 윈도우 대안으로 리눅스를 도입하기도 하지만, 그보다 구형 노트북이나 구형 데스크탑 컴퓨터, 어쩌다 얻어온 못쓰고 방치된 컴퓨터를 어떻게든 살려서 사용해볼까 생각해서 리눅스를 도입하는 경우가 더욱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하드웨어 사항이 고급 사항이 아닌지라, 당연히 리소스를 많이 차지하는 무거운 배포판보다는 가벼운 배포판을 추구할 수 밖에 없군요. 

하모니카 리눅스에 한정해서 말하면 아무래도 독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클래식한 버전이 리소스 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혹시 하드웨어 사항이 받펴주지 않아서 하모니카 기본 버전으로도 버벅거린다면, 더욱 가볍고 뛰어난 가벼운 배포판은 얼마든지 많으니 가벼운 배포판을 추구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펜티엄4에서 돌린다든가, 아니면 그보다 못한 시스템에서 돌리는 경우 등을 들 수 있겠군요.

자신이 사용하는 용도를 정확하게 한정 짓고 최적화시켜서 배포판 선택 및 세팅한다면 의외오 아주 저사항 시스템도 잘 활용할 수 있습니다.

리눅스의 장점 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일반 대중들 입장에서 머리 아픈 세팅과 귀찮은 삽질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 삽질이 자신에게 유익이 되고 투자한 시간만큼 결과를 확실하게 내준다면 투자할 만한 일이 아닐까요? 물론 대부분의 대중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생각이고, 수 많은 저사항 시스템 지원 배포판이 즐비하니 도전해 보시길...

그냥 하모니카 리눅스 기본판으로 만족하면 더욱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