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evin 입니다.
HamoniKR-ME 버전을 작년에 릴리즈 하고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많은 분들이 하모니카를 사랑해주셔서
요즘은 여기저기 다니면서 열심히 하모니카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어제 네이버에 검색하니 하모니카OS가 이제 일반일들에게 조금씩 알려지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
http://www.ciobiz.co.kr/news/article.html?id=20190523120004
부족하지만 커뮤니티 여러분이 이야기해 주시는 것들 꼼꼼히 챙겨서
2019년 11월18일에는 HamoniKR .3.0을 릴리즈 하려고 준비중입니다.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하모니카를 위해서 하고싶은 건 많은데 힘이 부족하네요 ㅎㅎ
슬랙채널이 어려우시면 메일도 좋고, 오프라인에서 만나서 이야기 하는 것도 좋습니다.
함께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이제 소위 말하는 개방형 OS(오픈소스 OS)들이 점점 실제적으로 사람들의 관심과 구체적인 사용에 반응이 증가하고 있다고 하니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금 하모니카 리눅스와 넘버원 리눅스 같은 대중 지향 데스크탑 배포판은 데스크탑 리눅스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시고 자부심을 가지시면 대단히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일반 대중들은 이런 저런 여러 가지 이유로 극도로 흥분된 비판을 하시는 분들도 있고 어느 정도 만족하기는 하는데 여러 가지 통일성이 부족하다는 분들도 있고 앱 지원 부분이 미흡하다는 분들도 있고 정말 다양한 의견과 비판들이 올라오고 있고 앞으로 관심이 더욱 많아지면 극과 극의 다양한 의견과 비판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점을 감안해서 비판 글이든 개선에 대한 의견이든 글의 행간을 잘 읽어서 마음에 상처(!) 받지마시고 더욱 꾸준하게 개선해서 좋은 결과물로 모든 이들에게 유익한 OS를 제공하는 것이 유익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게 말 같이 쉬운 일이 아닌 줄 압니다. 힘들게 개발해서 보급했는데 엄청난 비판을 받으면 여러 가지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뻔한 얘기이기는 하지만 이런 위로의 말씀을 미리 드리는 것입니다. 개발을 직접 해보시지 않으신 분은 개발자의 고충을 잘 모릅니다. ㅋㅋ
여하튼 "클라우드 업무 지원 강화"에 맞춘 하모니카 3.0 버전을 11월 출시 계획으로 공식적으로 열심히 준비하시고 계시다니 듣던 중 반가운 소식입니다.
넘버원 리눅스도 차기 버전 준비로 한 참 바쁘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여러 가지 다양한 시도들이 언급되고 실제로 구현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무래도 현재는 실용성이라는 측면에서 "클라우드 업무환경" 지원 강화가 중요하다고 공감합니다.
많은 부분 이 부분에서 어느 정도 커버를 해나가면서 리눅스 만의 독특한 앱 환경과 오픈소스 앱들의 특성을 잘 살려 나간다면 승산이 크다고 보입니다. 포커스를 잘 맞춘 것으로 보입니다. 매우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포인트라고 보입니다.
기사의 내용을 보니 "정부는 2023년 까지 모바일 기기와 안드로이드 앱 스토어 지원 계획을 가지고 있다"라고 언급되어 있는데, 이 것이 하모니카 리눅스에서 모바일 기기 지원 강화 및 안드로이드 앱을 원활하게 지원하도록 하겠다는 얘기인지요? 정확하게 무슨 의미인지를 모르겠습니다. 궁금합니다.
안드로이드 앱과 구글PLAY 앱스토어 지원은 리눅스에서도 강력하게 지원해야 한다고 보입니다.
또한 많은 대중들이 원하듯이 리눅스 앱 스토어도 통일성 있고 직관적으로 관리 및 운영될 수 있도록 하모니카 리눅스 차기 버전에서는 이런 부분부터 아주 많이 신경 써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사람이든지 원하는 앱을 직관적으로 찾아서 편하게 설치 및 제거하는 부분은 가장 보편적인 서비스이자 가장 많이 접근하는 서비스이고 가장 많이 개선을 원하는 요구 사항입니다.
APT에 의존하는 기존 습관도 좋지만, 솔직히 아주 대중적인 방향을 갈려면 통합적인 구글PLAY와 원스토어와 같은 통합적인 앱 관리자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물론 이미 리눅스 민트 기반인 하모니카 리눅스에서는 소프트웨어 관리자라는 편한 도구가 있지만, 이 부분을 아주 국내 환경에 맞게 더욱 정밀하게 개선해서 어떤 바보라도 구글PLAY와 원스토어 같이 직관적으로 앱 설치 및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이 부분만 개선되어서 생각보다 사람들이 리눅스에 도전을 많이 할 것입니다. 꼭 필요한 부분이 고민에 고민을 더욱 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오픈소스OS의 시대를 가기 위한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앞으로 나가야 할 것들이 어마 어마 하게 많이 있지만, 그 것이 부담이 아닌 즐거움이자 성장이 되길 기대합니다. 리눅스 사용자도 즐겁고 개발자도 즐겁고 배포자도 즐거운 그런 리눅스 배포판이자 커뮤니티가 되길 기대합니다.
11월 18일에 발표할 하모니카 3.0이 미리 기대되네요.
혹시 중간 중간이라도 변화 상을 미리 알려준다면 많은 사람들에게 구체적인 피드백도 받을 수 있고 개선이 더욱 완벽하게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정말로 사용자에게 유익한 배포판을 기대합니다.
참고로 지금 하모니카 ME도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하모니카 3.0을 더욱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