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참으로 다양한 종교단체가 있습니다.
각 종교단체마다 시대적 흐름상 PC를 사용하지 않을 수 없는데, 기존의 윈도우의 대안으로 나름의 다양한 시도가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각 종교별로 협회내지는 교단 및 총지휘를 하는 단체에서 정보화와 관련하여 나름의 대책을 세우거나 적용 중인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적용하지 못하고 아직도 기존의 습관과 시대적 흐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역행해서 지내시는 분들이 더욱 많음은 많은 소식통을 통해서 듣습니다.
저의 개인적 생각이긴 하지만, 리눅스와 같은 대안 OS 도입을 가장 쉽게 받아들이고 적용할 수 있는 곳이 종교단체가 아닌가 싶습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리눅스 기준으로 말할 때 특별하게 충돌이 일어날 부분이 상당히 적기 때문이죠. 물론 문제가 전혀 없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그러나 일반 경쟁 사회를 기준으로 볼 때보다는 종교계에 접목하는 것이 호환성 문제부터 다양한 문제들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얘기를 드리는 것입니다.
이미 지적재산권 관련하여 각 종교별로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인식하여서 나름 조치를 취한 것으로 전해들었습니다. 그를 위한 전문 조직들도 있는 것으로 압니다.
지적재산권 침해 손해배상요구,교회들도 주의 요망
http://www.christiantoday.co.kr/articles/209902/20100726/%EC%A7%80%EC%A0%81%EC%9E%AC%EC%82%B0%EA%B6%8C-%EC%B9%A8%ED%95%B4-%EC%86%90%ED%95%B4%EB%B0%B0%EC%83%81-%EC%9A%94%EA%B5%AC-%EA%B5%90%ED%9A%8C%EB%93%A4%EB%8F%84-%EC%A3%BC%EC%9D%98-%EC%9A%94%EB%A7%9D.htm
XP 지원 종료 사건과 맞물려 나름으로 대안 OS로 리눅스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적용한 사례들도 있습니다.
보안 위태, XP 사용자를 위한 희소식 (조린OS 대안 OS로 제시)
http://www.christianfocus.kr/news/news_print.html?section=1&category=5&no=2293
지원 끊긴 윈도XP의 구세주, 조린OS
http://techholic.co.kr/archives/53855
조린OS 공식홈페이지
http://zorinos.com/
조린OS는 한마디로 윈도우에 익숙한 사용자들이 쉽게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나름 최적화해서 적용한 리눅스 배포판으로서 현재 디스트로와치 기준 8위를 달리고있는 나름 괜찮은 배포판입니다. 윈도우7보다 빠르고 안정적이고 최소의 하드웨어에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을 주안점으로 두고 있으며, 윈도우 사용자들이 쉽게 기존의 소프트웨어를 거의 변화없이 바로 접목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주장하는 배포판입니다. 실제 사용해보신 많은 분들이 괜찮다고 평가를 하기도합니다.
교회정보기술원
http://www.citi.or.kr/?r=home
현재 교회의 경우 교회정보기술원이나 한기총 정보관련 기관에서 이런 부류의 일을 적극적으로 지원 및 상담, 실제적인 시스템 구축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요즈음은 고물 노트북을 크롬북으로 만들어서 교회에서 각 파트별로 사용하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 및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있고, 조린OS뿐만 아니라 다양한 대중적인 리눅스 배포판을 통해 교회정보화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각 종교별로 적극적으로 리눅스를 각 파트별로 도입해서 모든 측면에서 자유로우며 정정당당하게 기여했으면 좋겠습니다. 특별히 교회부터 솔선수범해서 실행에 바로 옮겼으면 좋겠습니다.
하모니카 리눅스를 전 교회에 배포하고 적극적으로 파트별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방법론을 정규화 및 문서화해서 보급해서 지적재산권 문제 충돌로부터도 자유로워지고, 비용도 아끼고, 자율권을 높이고, 여러가지 좋은 점이 많습니다. 각종 종교단체부터 솔선수범하여 리눅스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했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외국의 경우 우분투 리눅스 서브 배포판으로 크리스천을 위한 우분투, 무슬림을 위한 우분투, 불자를 위한 우분투, 유대교인을 위한 우분투, 사탄을 섬기는(?) 사람을 위한 우분투 - 실제 내용을 보니 배포판이 아니라 사타니즘에 빠진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우분투에 사용할 각종 테마를 모아놓았더군요- 등... 참으로 다양한 시도들이 있었고, 현재까지 꾸준하게 운영하는 배포판도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크리스천을 위한 우분투 배포판은 끝까지 잘 버티고 지금도 계속해서 개발 및 보급 중에 있습니다. 프로젝트를 잘 이끄는가와 무관하게 이렇게 다양하게 종교별로 적용해서 사용할려는 시도가 있었고 지금도 진행 중이라는 것을 참고라 얘기드립니다.
크리스천을 위한 우분투 배포판
http://www.ubuntuce.com/index.htm
외국처럼 굳이 특정 종교를 위한 배포판을 당장 만들어 보급하자는 것은 아니고 한글화가 잘된 배포판을 선정하여 종교계에 보급하여 서버 운영뿐만 아니라, 다양한 용도로 접목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했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구글오프라인모임 (http://googler.pe.kr/wordpress/)같은 곳에선 일반인들이 중고 컴퓨터에 크롬북을 만들어서 각자 용도에 맞게 스마트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회사 업무용으로, 가정에서, 그리고 중요한 학교에서.... 종교단체에서 사용하는 방법은 구체적으로 언급되어있지 않습니다.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많은지라... 그러나 이황이면 각 종교별로 이런 부분의 가이드라인 및 실제적인 메뉴얼도 꼭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구형 노트북으로 크롬북 만들기
http://m.blog.naver.com/lsy1590/220648917536
세상에서 제일 쉽게 실제적으로 적용하기 쉬운 곳이 종교 단체와 공공기관이 아닌가 싶습니다. 대한민국의 특성상 공공기관은 외국과는 틀리 더욱 힘들 수도 있지만, 종교 단체는 벽이 그리 높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관심있는 사람들이여 각자 가진 종교단체에 리눅스와 같은 대안 OS를 안내해줄 생각이 없으십니까?
예를 들면 교회에서 바로 적용해도 속색이 없을 정도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가 넘치고 넘칩니다.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다면 이런 부분이야말로 서로 모임을 만들어 개선해 나가고 보급하고 하면서 성장하면 되는 것이라 보입니다.
PS
종교단체 스스로도 리눅스 도입하지만, 신도들에게 리눅스 실생활 가이드를 만들어 안내해서 종교생활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에 실제적인 도움받을 수 있는 정보화 센터로서의 역할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 사람으로서 정정당당하게 사람답게 살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도 그 못지 않게 중요한 부분이라 보입니다. 정보화 사회에서 정보의 혜택으로부터 멀어지지 않도록 여러 차원에서 종교단체가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봅니다. 그런 측면에서 리눅스 보급이 일조할 것이라 보입니다.
종교단체는 기본적으로 법을 준수해야겠죠. 불법적으로 윈도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종교인이 그러면 빼박can't죠 (^.^;; 리눅스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