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aS를 잇는 소프트웨어의 다음 진화 단계 – Open Adoption Software
http://www.venturesquare.net/731606
오픈소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적인 적용 및 시장 활성화에 대한 시각을 제시한 좋은 글이니 참고하시기바랍니다.
국내는 아직도 공짜 소프트웨어 (프리웨어) 열풍에만 집중된 상태이고, 여전히 불법복제가 줄어들기는 했지만 여전하고, 자직도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 공짜 소프트웨어라는 인식이 팽배하며, 이제막 SaaS와 같은 소프트웨어 서비스가 도입되었지만 화성화되지 못한 상황입니다. 또한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활성화는 요원한 상태여서 위의 기사에 언급된 OAS에 대한 얘기가 국내 실정에 맞지 않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오픈소스를 어떻게 시장과 연결시켜서 성장시킬 수 있는지 이해하는데 도움되며, 장기적으론 반드시 이런 흐름으로 갈 수 밖에 없기에 미리 파악하고 준비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냥 편하게 윈도우 대안으로 리눅스를 쓰기위해서 하모니카 리눅스를 찾으신 분들도 소프트웨어 발전 상을 이해하시면 앞으로 내가 어떻게 소프트웨어를 활용할 것인지 이해하는데 도움되며,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곳에서는 이런 소프트웨어의 흐름을 반영하여 커뮤니티 활동 및 관리, 운영에 집중해 주신다면 서로 성장하는데 도움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늘 주장해 온 내용인데, 역시 선진국은 괜히 선진국이 아닌가 봅니다. 대한민국도 이미 선진국에 들어섰지만 질적으로 더욱 선진국으로 나가길 기대합니다. 소프트웨어 분야도 교육 분야도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들의 삶의 질에서 근본적인 변화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픈소스, 리눅스, 소프트웨어 방향이 이런 국민들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데 상당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는 측면에선 단순히 윈도우 대안 OS서의 리눅스가 아닌 오픈소스 대표 리눅스로서의 소프트웨어 성장과 삶의 질과 방향에 대해서 고민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우리가 진정 고민해야할 것은 따로 있습니다. 이점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아쉬운 것은 아직도 국내는 기존의 소프트웨어 질서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시대적 흐름을 잘 못 파악하거나 파악은 했지만 실제적인 행동은 옮기는데 많은 시행착오 및 걸림돌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점이 근본적으로 해결되어나가서 삶의 질이 더욱 향상 되길 기대합니다.
기업들은 오픈소스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서 기업의 이윤을 위해서 정말 열심히도 노력하는데, 일반 사람들은 이런 의미 조차 전혀 인식 못하거나, 인식은 했지만, 매일 반복되는 삶에 찌들어서 그냥 이론상의 어떤 것으로 머물고 그냥 늘 지내오던 산업사회의 잔제물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지내는 것으로 보여 안타깝습니다.
오픈소스는 단순한 소프트웨어 정책이 아님을 눈을 떴으면 좋겠고, 우리의 삶과 매우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음을 인지하고 발전시켜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갈 길이 참 멉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행인 것은 20여년 전보다는 지금은 오픈소스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들과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 좋네요. 물론 좀더 심도있게 들어가면 이런 저런 걸림돌이 많기는 하지만, 갈 길이 참 멈에도 불구하고, 사람을 살리고 기업을 살리고 모든 것을 살리는 길이기에 우리 이 길을 선택하고 나갑니다.
글 잘 봤습니다
확실히 초보자에게는 알수 없는 이야기였습니다 ^^ ;;
(이전에 공개된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회사중 레드핫만 사업적으로 살아남았는데 근래에는 주제에 잘 부합되는 회사들이 사업적으로 많이 올라온 상태라고만 이해했네요)
아무튼 하단에 연결되어있지만 원래 쓰여진 곳 주소 첨부합니다
http://verticalplatform.kr/archives/7711
"임 하늬"님 글인데 꽤 연재된 글이 많네요
저는 봐도 못알아듣지만 관심있는 분들 보시면 좋을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