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223
어제:
3,169
전체:
3,301,032

하모니카 묻고답하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SaaS를 잇는 소프트웨어의 다음 진화 단계 – Open Adoption Software

http://www.venturesquare.net/731606


오픈소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적인 적용 및 시장 활성화에 대한 시각을 제시한 좋은 글이니 참고하시기바랍니다.

국내는 아직도 공짜 소프트웨어 (프리웨어) 열풍에만 집중된 상태이고, 여전히 불법복제가 줄어들기는 했지만 여전하고, 자직도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 공짜 소프트웨어라는 인식이 팽배하며, 이제막 SaaS와 같은 소프트웨어 서비스가 도입되었지만 화성화되지 못한 상황입니다. 또한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활성화는 요원한 상태여서 위의 기사에 언급된 OAS에 대한 얘기가 국내 실정에 맞지 않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오픈소스를 어떻게 시장과 연결시켜서 성장시킬 수 있는지 이해하는데 도움되며, 장기적으론 반드시 이런 흐름으로 갈 수 밖에 없기에 미리 파악하고 준비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냥 편하게 윈도우 대안으로 리눅스를 쓰기위해서 하모니카 리눅스를 찾으신 분들도 소프트웨어 발전 상을 이해하시면 앞으로 내가 어떻게 소프트웨어를 활용할 것인지 이해하는데 도움되며,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곳에서는 이런 소프트웨어의 흐름을 반영하여 커뮤니티 활동 및 관리, 운영에 집중해 주신다면 서로 성장하는데 도움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늘 주장해 온 내용인데, 역시 선진국은 괜히 선진국이 아닌가 봅니다. 대한민국도 이미 선진국에 들어섰지만 질적으로 더욱 선진국으로 나가길 기대합니다. 소프트웨어 분야도 교육 분야도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들의 삶의 질에서 근본적인 변화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픈소스, 리눅스, 소프트웨어 방향이 이런 국민들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데 상당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는 측면에선 단순히 윈도우 대안 OS서의 리눅스가 아닌 오픈소스 대표 리눅스로서의 소프트웨어 성장과 삶의 질과 방향에 대해서 고민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우리가 진정 고민해야할 것은 따로 있습니다. 이점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아쉬운 것은 아직도 국내는 기존의 소프트웨어 질서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시대적 흐름을 잘 못 파악하거나 파악은 했지만 실제적인 행동은 옮기는데 많은 시행착오 및 걸림돌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점이 근본적으로 해결되어나가서 삶의 질이 더욱 향상 되길 기대합니다.


기업들은 오픈소스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서 기업의 이윤을 위해서 정말 열심히도 노력하는데, 일반 사람들은 이런 의미 조차 전혀 인식 못하거나, 인식은 했지만, 매일 반복되는 삶에 찌들어서 그냥 이론상의 어떤 것으로 머물고 그냥 늘 지내오던 산업사회의 잔제물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지내는 것으로 보여 안타깝습니다. 


오픈소스는 단순한 소프트웨어 정책이 아님을 눈을 떴으면 좋겠고, 우리의 삶과 매우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음을 인지하고 발전시켜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갈 길이 참 멉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행인 것은 20여년 전보다는 지금은 오픈소스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들과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 좋네요. 물론 좀더 심도있게 들어가면 이런 저런 걸림돌이 많기는 하지만, 갈 길이 참 멈에도 불구하고, 사람을 살리고 기업을 살리고 모든 것을 살리는 길이기에 우리 이 길을 선택하고 나갑니다.

  • ?
    Playing 2016.08.28 12:53

    글 잘 봤습니다

    확실히 초보자에게는 알수 없는 이야기였습니다 ^^ ;;

    (이전에 공개된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회사중 레드핫만 사업적으로 살아남았는데 근래에는 주제에 잘 부합되는 회사들이 사업적으로 많이 올라온 상태라고만 이해했네요)


    아무튼 하단에 연결되어있지만 원래 쓰여진 곳 주소 첨부합니다

    http://verticalplatform.kr/archives/7711

    "임 하늬"님 글인데 꽤 연재된 글이 많네요


    저는 봐도 못알아듣지만 관심있는 분들 보시면 좋을꺼 같습니다

  • profile
    행복한펭귄 2016.08.31 09:22

    전문가의 의견과 고견을 관심가지고 늘 귀를 기울여서 연구(STUDY)하는 것은 어떤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매우 중요한 자세이자 기본 예의인 것 같습니다.


    설령 하모니카 리눅스를 설치해서 보통 사람들이 늘 사용하는 수준으로 데스크탑 용도로만 사용하는데 대만족하시는 분이라도, 즉 리눅스 매니아가 아니더라도 이런 전문가적인 고견들에 대해서 교양 차원에서라도 늘 관심가지고 쭈우~~~~ㄱ~~~~ 읽어내려간다면, 장기적으로 본인의 소양과 새로운 시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도 많은 도움될 것으로 보입니다. 불필요한 논쟁이 아닌 이런 실제적인 고견이 필요하고 늘 배우는 자세를 가진 리눅서들이 많아질 때 발전이 더욱 가속이 붙고, 커뮤니티 활동이 의미가 있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원래 쓰여진 곳의 주소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참고가 되고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추천 수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게시판에 질문하기 전 읽기 - 어떻게 질문을 하는 것이 좋을까? 2 0 Kevin 2019.11.18 35348
672 파이어폭스 플래시 플래이어 수동 설치하기 3 0 string 2016.09.06 3730
671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추천하기 3 0 행복한펭귄 2016.09.04 10554
670 리눅스 백신은 꼭 필요할까? 7 file 0 행복한펭귄 2016.09.04 11453
669 [도움요청] 넘버1리눅스 홈페이지 서버 운영자의 하소연~~ 5 0 행복한펭귄 2016.09.03 6591
668 교회에서 오픈소스 사용자 모임 페이스북 file 0 행복한펭귄 2016.08.31 6301
667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로 통합 사무 환경 구축하기 5 file 0 행복한펭귄 2016.08.31 6233
666 icecast로 인터넷 라디오 서버 구축 3 file 0 행복한펭귄 2016.08.31 7480
665 교회 주보, 프리젠테이션 문서 만들기 0 행복한펭귄 2016.08.31 6245
664 xnViewMP 설치하기 3 0 string 2016.08.31 3041
663 리눅스로 그린오피스 구성하기 1 file 0 행복한펭귄 2016.08.31 6476
662 컨테이너에 대한 언급이 종종 있더군요. 3 0 string 2016.08.25 6469
661 하모니카에 elasticsearch 설치 1 file 0 레인 2016.08.25 3098
660 [의견] 컨설팅을 도입했으면.... 1 0 행복한펭귄 2016.08.24 6233
» SaaS를 잇는 소프트웨어의 다음 진화 단계 – Open Adoption Software 2 0 행복한펭귄 2016.08.24 6209
658 [질문] MS 파워셸, 맥OS-리눅스서도 쓴다고 하는데 그 의미는? 0 행복한펭귄 2016.08.23 6460
657 [진기명기]리눅스 서버가 단돈 5달러 file 0 행복한펭귄 2016.08.23 5935
656 오픈소스 대명사 리눅스, 탄생 25돌 맞았다 3 file 0 행복한펭귄 2016.08.23 6159
655 구글 퓨샤 2 0 string 2016.08.23 6187
654 윈도우와 리눅스의 파일공유 (NitroShare) 2 0 string 2016.08.23 4084
653 리눅스 시스템 전사적으로 도입하기 0 행복한펭귄 2016.08.21 6235
Board Pagination Prev 1 ...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 128 Next
/ 128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