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 18.1 의 경우 18에서 18.1 로 mate나 cinnamon은 자동 업그레이드를 지원해주더군요. 클릭 한번으로 모든 업그레이드가 마무리 되는데 xfce 판도 마찬가지로 한번의 클릭으로 모든 것이 진행되었습니다.
업데이트 창에서 새로고침 한번 하면 업그레이드 관련 아이콘이 뜹니다. 클릭하면 자동 진행되더군요.
모든 설정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민트 19로도 이렇게 자동업그레이드 진행되게 되면 좋곘네요.
체감 성능 향상은 크게 느끼지 못했습니다. 리눅스 계열들중에 우분투나 민트는 정말 사용자가 쓰기에는 편하게 만들어졌고, 만들어져가고 있으며, 만들어질 것 같네요. ^^
2012년에 우분투를 받으면서 농촌·학교·교회가 돈 걱정 없이 리눅스에 오픈 오피스를 쓰는 그런 날이 오기를 잠깐 꿈꿨습니다. 그리고 Sudo에 작살났습니다.
지금 하모니카를 설치하여 리브레 오피스를 쓰면서, 이제 농촌·학교·교회가 리눅스에 파이어폭스와 리브레오피스를 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저는 Sudo만큼은 철저하게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민간인은 Sudo를 알 필요도 없고, 알아서도 안됩니다. 그들에게 선택권을 주려면 키보드를 뺏고 오로지 투버튼 마우스 하나만 주어야 합니다.
옆집 아저씨께 Sudo에 대하여 이야기할 때, 우분투 점유율이 떨어져야할 근거가 되었고 삼성 서비스센터에서 사람이 오는 것을 목격한 뒤로 깨달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