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mp는 Bitmap (Raster) 그래픽을 대표하는 오픈소스 그래픽 도구이고 Krita는 Vector 그래픽을 대표하는 오픈소스 그래픽 도구입니다.

물론 리눅스에서 벡터 그래픽을 다룰 수 있는 앱이 찾아보면 생각보다 많지만 소위 말하는 산업표준 앱인 일러스트레이터와 포토샵 등과 비교할 때 솔직히 성능이 떨어져서 일반 사용자들이 일반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충분하다고 보이나, 산업용도나 전문 용도로 사용하려면 크리타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포토샵 애용자들이 PSD 파일 처리를 위해서 크리타를 애용하기도 합니다. 보통 포토샵과 크리타를 상호 비교하기도하고 아는 사람들은 여러가지 이유로 상호보완적인 용도로 두 가지 패키지 모두 사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안드로이드 키리타 버전까지 나와서 특별히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테블릿에서 전문 그리기 도구 용도로 활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스마트폰 용은 주로 취미 용도로 많이 사용하죠.

간단히 말해서 벡터 그래픽 이미지를 다루는 그래픽 도구이지만 PSD를 다룰 수 있고 실전 전문가들에게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괜찮은 도구라서 그리고 다양한 OS를 동시에 지원해서 와국의 경우 인기가 매우 좋습니다.

크리타와 포토샵 비교
https://www.stechies.com/amp/krita-vs-photoshop/
https://www.gaerf.org/krita-vs-photoshop/

위의 비교 내용을 보면 좀더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겠네요.
여하튼 취미용이든 전문적인 용도로 사용하든 김프 못지않게 후회없는 선택이 될 것입니다.
장기적으로 서서히 취미 차원에서 배워보실 것을 권장합니다.
그림 그리는 것 재미있잖아요.

Vector  Graphics라면 inkscape와는 또 다른가요?

https://inkscape.org/

리눅스 벡터 그래픽 소프트웨어 20가지
https://www.ubuntupit.com/best-vector-graphics-software-for-linux/

유명한 리눅스 벡터 그래픽 소프트웨어 5가지
https://itsfoss.com/vector-graphics-editors-linux/

결론만 얘기하면 잉크스케이프와 크리타는 전혀 다른 벡터 그래픽 소프트웨어입니다.

잉크스케이프는 여러 가지 버그만 존재하여 적극적으로 추천드리기에는 좀 그렇지만 1.x대 안정화 버전에 들어와서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크리타가 더욱 안정적이며 특히 CMYK 컬러를 다루는 분이라면 크리타를 필수적으로 추천드립니다.

물론 김프에서도 CMYK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지원하나 효율성 측면에서 크리타가 더 안정적이라고 보시면됩니다.

Gimp는 색영역지원이 아직 미묘해서 CMYK작업에는 krita가 필수적입니다.

만약 Gimp가 CMYK지원이 완벽해진다면 전 그냥 gimp쓰라고 하고 싶습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김프가 CMYK만 완벽하게 지원하면 저도 일반분들에게는 김프만 추천하고 싶숩니다.

벡터 드로잉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에게는 크리타가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아직까지는 CMYK를 완벽하게 다루고 스마트하게 처리하기 위해서는 김프의 지원이 약간 부족합니다.

김프에서 CMYK 다루기
https://www.alternativephotography.com/cmyk-colour-separation-using-the-gimp/

이미 잘알고 계시겠지만 보시는 분들 참고라시라고 링크답니다.

도움되었다니 다행입니다.
크리타를 즐겨보세요.

참고로 안드로이드 버전의 크리타도 나왔습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테블릿에서 설치해서 재미있게 그림 그려보시길 권장합니다.

아무래도 스마트폰에서는 화면이 작아서 취미 용도로 사용하면 좋고요 테블릿이나 PC 안드로이드에서 큰 화면과 타블렛 입력 도구를 이용하여 전문적인 드로잉도 가능합니다.

물론 리눅스, 윈도우, 맥 모두에서도 전문 테블릿에서 전문 드로잉 작업 가눙하니 OS에 상관없이 다양하게 적용해서 즐길 수 있으리라 보입니다.

크리타 평가를 정확하게 해주셨네요.

김프와 같이 크리타도 널리 알려지고 사용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