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소스에서 안정 버전이란 무엇일까요?
저는 기능 테스트 포함한 통합 테스트를 통과한 버전을 안전 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랑 다른 생각을 갖는 분이 계시네요.
그분왈 "안정버전이라는 건 해당 버전 개발목표를 이뤘을 때 쓰는것" 이라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오픈소스에서 안전 버전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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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버전이냐 아니냐는 전적으로 개발진들이 결정하는 것이지요. 개발 커뮤니티에 따라 개발 철학이 조금씩 다를 수밖에 없는데 firefox만 봐도 나이틀리버전, 안정버전, ESR버전으로 나눠져 있지요.
즉 기존 안정버전에서 엄밀하게 관리되는 ESR버전과 모든 기능구현이 완료된 안정버전, 새로운 패치가 적용되어 테스트중인 개발버전이 되는 셈입니다.
물론 Wine처럼 안정버전과 개발버전이 별차이 없이 느껴지는 경우도 있고 gcc처럼 철저하게 관리되는 경우도 있지만 결국 이것도 개발진들의 결정이라고 봅니다.
gcc의 경우가 아리수진님의 생각이고 Wine의 경우는 다른분의 생각인 셈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