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7, 역사속으로... PC 제조사 공급 중단
http://www.etnews.com/20161102000002
MS, '윈도우7' 완전 단종... "보안 업데이트는 2020년까지만"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6110516515574981
OEM 공급이 중단되어 신규 PC에는 모두 윈도우10만 공급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새로운 PC에는 윈도우7, 윈도우8, 윈도우8.1 OEM으로 공급되는 PC는 더이상 나오지 않는다는 얘기네요. 기존에 이미 출하된 제품 중에서 발품을 팔아 구매할 수는 있지만 보안 문제의 심각성 때문에라도 윈도우7, 윈도우8의 계속적인 사용에는 무리가 따르겠군요.
윈도우10에서 국내의 많은 앱들의 호환성 검증이 완료됐다고 주장하지만 아직도 특별히 금융쪽 소프트웨어 쪽에서는 문제가 100% 해결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런 문제부터 근본적으로 100% 해결되고 이런 조치라도 했으면 소비자 입장에서 불안감이 조금 덜 하겠군요.
MS, 제조사에 윈도우 7, 8.1 공식 판매 중단
http://thegear.co.kr/13264
연장 지원 기간도 생각보다 얼마 남지 않았네요. 다른 나라도 그렇지만 국내 환경도 너무 윈도우에 모든 PC 환경이 세팅되어있어서 유연한 대처가 불가능한 것으로 문제가 많습니다. 이런 현상만 보더라도 꼭 리눅스를 써야한다는 것이 아니라 OS의 선택권을 좀더 높여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MS가 해냈다" 인텔과 AMD 7세대 프로세서, 윈도우10만 지원
http://www.itworld.co.kr/news/100938
예산한 대로 스카이레이크 윈도우7, 윈도우 8.1 연장 지원 문제로 한바탕 씨름을 하더니, 이제는 아예 새로운 인텔과 AMD 7세대 프로세서에서는 당종 시킨 윈도우7, 윈도우 8.1은 말그대로 취급하지 않고, 윈도우 10만 지원하는 것을 결정을 내렸군요. 아직도 윈도우7에 의존해서 돌아가고 기업과 개인 사용자들이 그렇게도 많은데 말입니다.
윈도우10 약진... 점유율 윈도우7 절반 돌파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70102155110
윈도우는 윈도우10으로 완전히 집결시킬 예정이군요. 그 떄문에 나름 리눅스로 갈아타는 사용자들이 조금 늘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까지는 미미한 수준입니다.
리눅스는 현재 2016년 12월 기준으로 약 2.21%의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데스크탑 용도로 리눅스 사용자가 점점 늘어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많은 신경을 써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안 OS로 자주 언급되지만 기사에 실린 것들과는 다르게 데스크탑 리눅스로서의 영향력은 아직은 크지 못하다는 통계가 나오있군요.
"3년 남은 윈도7... 이별 준비하라"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70119161216&rccode=lvRc
대부분의 HTS 사용자들은 아직도 윈도우7과 HTS가 찰떡궁합이라 윈도우7을 고수하는 분들이 많은데, 윈도우10으로 갈아타야 할것으로 보이네요. 다른 것들은 리눅스로 대체되는 부분이 많은데, 유독 HTS 같은 경우는 국내에서는 사실상 현재 불가능합니다. 증권사 HTS를 리눅스로 개발 보급해 주지 않는 이상 말입니다.
안드로이드용 HTS 개발은 나름 열심히 해서 보급하면서 심지어 iOS용 HTS도 있는데 왜 리눅스용 HTS는 개발을 하지 않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뻔한 이야기를 생략하고 얼마든지 가능한데 말입니다. 하다 못해 예전 대신증권 HTS처럼 와인 기반으로 돌려서라도 얼마든지 말들고, 차츰 QT기반이든 GTK기반이든 Native로 얼마든지 만들 수 있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국내 실정은 외국의 실정에 비해 현실적으로 대응이 너무 늦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주변의 분들이 증권 투자때문에 HTS를 사용해야하는 관계로 윈도우7과 리눅스와 안드로이드를 겸해서 사용하시는 분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거기다 가끔 맥 매니아들은 맥OS X를 겸하기도 합니다만...
윈도우, 리눅스, 맥OS X 이런 OS의 종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OS든지 자신이 원하는 것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하는 것이 상식인데, 전 세계적으로 이런 상식이 통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외국의 경우는 그나마 조금 진전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한국의 실정은 요원합니다.
언제 편하게 어떤 OS를 쓰던지 편하게 일상생활에서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시대가 올까요?
그런 날이 하루 속히 빨리 오리기를 기대합니다.
PS
외국의 리눅스 데스크탑 전문가들 사이에는 2020년 1/4분기까지 리눅스 데스크탑 OS 전 세계 점유율을 5%대까지 올려 보겠다고 나름 열심히 뛰고있습니다. 그런 조치 중의 하나로 한국의 HTS에 대응하는 투자 소프트웨어를 리눅스에서 돌리도록 많은 실제적인 조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물론 다른 부분도 당연히 이뤄지고 있지만 말입니다. 국내에서도 좋은 점은 받아들여서 하루 속히 일상 생활에서 편하게 리눅스 OS로 막힘없이 하고자 하는 환경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만의 이상한 기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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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기존의 구형 PC (윈도우XP, 윈도우7, 윈도우 8.1이 설치된 PC들...)은 방치되거나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이미 OEM 방식으로 공급된 상태의 윈도우를 나름으로 잘 사용하다가 리눅스로 전환하는 것이 좋을 것 같군요. 이런 구형PC는 윈도우10을 설치하고 싶어도 대부분이 의미가 없기에 윈도우10은 선택의 여지가 없고 리눅스, 안드로이드, BSD 계열, 기타 OS 쪽으로 가닥을 잡아서 자원의 재활용이라는 측면에서 잘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런 PC들이 전 세계적으로 얼마나 많고, 국내에서도 이런 PC들이 어마 어마하게 많습니다. MS 정책에 따라서 윈도우10을 억지로 이런 구형PC 맞춰서 사용할 수도 없고 사용해서도 안 됩니다. 이젠 리눅스나 안드로이드와 같은 리눅스 기반으로 넘어와서 각자의 용도에 맞게 잘 활용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윈도우10이 제대로 설치되고 잘 돌아가는 PC라면 새로운 기술을 접하고 활용한다는 측면에서 원한다면 윈도우10을 설치하고 멀티부팅으로 리눅스를 겸해서 사용하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고급 사항의 PC라면 더욱 현실적으로 윈도우10, 리눅스, 안드로이드, 기타 OS를 멀티부팅으로 사용하면 더이상 바랄 것이 없을 지경으로 잘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어마 어마하게 다양한 OS가 있고, 기술적인 관점이 아닌 순전히 개인적 삶의 관점에서 바라볼 때 조금만 신경쓰면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과 소비 욕구, 생산 욕구에 따라서 다양한 OS를 적절하게 접목하여 사용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젠 OS도 자유롭게 선택하여 자유롭게 삶 속에서 사용하여 삶을 풍성하게 누립시다.
중요한 것은 OS가 아니라 내 자신의 삶이 더욱 중요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