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estc.co.kr/board/bbs/board.php?bo_table=news&wr_id=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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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컴퓨터를 암호화한 후 엄청난 몸값을 요구하는 KillDisk 랜섬웨어가 발견되어 주의를 요한다.
이번에
발견된 KillDisk 악성코드의 변종인 Linux/KillDisk.A 랜섬웨어는 악의적인 해킹 그룹 중 하나인 블랙 에너지
그룹과 연계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리눅스 컴퓨터를 암호화하고 엄청난 몸값을 요구하지만 암호 해독은 불가능하다.
KillDisk 랜섬웨어는 리눅스 컴퓨터를 암호화한 후 부팅되지 않도록 만드는데, 암호화 키를 저장하거나 전송하는 기능이 없어 암호화된 파일의 복구가 불가능함에도 불구하고 25만 달러를 요구한다.
다행스럽게도 ESET 연구진은 사용된 암호화의 취약점을 이용해 복구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본문 중
하모니카 묻고답하기
리눅스 컴퓨터를 암호화하는 KillDisk 랜섬웨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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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관련 뉴스가 여기저기서 뜹니다. 대부분의 윈도우 시스템의 문제점을 이용해서 정보를 탈취하여 사용하는 경우로서 랜섬웨어가 많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젠 이런 부분도 점점 진화를 거듭하고 있네요. 참으로 무서운 세상입니다.
여기어때 개인정보 누출 사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421&aid=0002697299
북한 사이버 공격 사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01&aid=000922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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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서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방증 아니겠습니까?
긍정적으로 본다면 리눅스 시장이 커지는 중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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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기존의 리눅스 서버, 클라우드, 슈퍼컴퓨터, IoT 분야의 시장만 커지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일반 대중들이 가장 많이 접하는 데스크탑 용도로서의 사용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는 맞습니다.
물론 통계적으로 윈도우와 맥OS에 비해서 점유율이 낮은 것은 사실이지만, 알게 모르게 많은 곳에서 데스크탑 환경으로 적용하여 사용 중입니다. 다만 좀 시스템을 잘 다룰 줄 아시는 분들 위주로 사용되기는 하지만, 앞으론 말 그대로 일반 대중들에게도 생활 속에서 친화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계기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해봅니다. 사실 이런 생활 위주의 친밀한 사용은 누가 강요한다고 해서 되는 일도 아니고, 그 의미도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OS 점유율이 큰 의미를 가지는 것은 시장과 관련된 다양한 변화와 적응이 실제적인 삶과 라이프스타일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상식적이고 습관적인 일은 이젠 대부분 스마트폰과 테블릿과 같은 수단을 통해서 이용하고, 나머지는 PC에 의존하는 형태를 띄고 있는데 그중에서 친숙한 윈도우 사용자가 가장 많고 나머지 부분은 다른 OS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와 사회적 변화, 그리고 사람들의 욕구에 따른 기호의 변화, 무엇보다 시장의 흐름에 따라서 OS는 적절하게 선택받아져서 잘 사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람들이 진정 원하는 것은 어떤 OS의 점유율이 몇%인가가 아니라 내 삶에 이 OS가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느냐이기 때문입니다. 관점이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시대적 흐름에 맞춰서 OS도 변화되어야 잘 사용될 수 있습니다. 기술적으로 완벽한 것도 중요하지만 사람들에게 쓰임을 받는 것도 그 못지 않게 중요합니다. 그 중요한 위치에 리눅스가 현명하게 잘 사용되길 바랄 뿐입니다.
랜섬웨어와 젝웨어가 여기저기서 말썽을 본격적으로 부리기 시작했군요,
특별히 리눅스 시스템이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데, 참으로 보안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모니카 리눅스를 데스크탑 용도로 사용하시는 분들도 보안 문제를 신경써서 잘 관리하면서 사용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아는 모 조직도 윈도우 서버 시스템이 랜섬웨어에 걸려서 이런 불상사를 직접 겪었고 이를 복구하는데 상당히 애로사항을 많이 겪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리눅스에서 겪었다는 소식은 아직 들어보지 못했음) 여하튼 랜섬웨어가 참으로 활기를 치고다니는군요. 주의를 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