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하모니카가 처음으로 메인 운영체제로 쓰기 시작한 리눅스 배포판 입니다. 쓴지는 2개월정도 밖에 안됐지만 리눅스에 애정을 가지며 열심히 배우고 기사등을 보면서 리눅스의 발전 방향을 고민했습니다. 제가 이런 글을 쓰게된 이유는 리눅스에서 생기는 문제점을 커뮤니티의 다른 리눅서들과 고민하고 싶어서 입니다. 리눅스 고수분들께서 제 글을 보고 조언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하모니카와 리눅스 민트17.1(mate)을 비교하면서 느낀건데 하모니카의 배포판 선정이 상당히 비효율적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우선 입력기는 초보 리눅서분들 같은경우에는 하나만 사용하기 마련인데 쓸데없이 많이깔려있고 bluemen이라는 프로그램은 활성화/비활성화 버튼을 두번 눌러야만 작동되는 버그를 갖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동영상 플레이어등 다양한 패키지가 리눅스 민트에비해 많다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모니카는 패키지의 간소화와 패키지 선정에있어 더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하모니카는 패키지 선정이 안정성과 시스템의 간소화 측면을 무시하고 너무 효용성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mate가 윈도우 사용자들이 마이그레이션을 했을때 친숙함이 들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미들 클릭이 지원이 안되고 다른 DE에 비해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로 하모니카 커뮤니티의 오픈소스 기여도에 있어서 아쉬움이 있다는 것 입니다.
하모니카 커뮤니티는 한글과 작업을 하고 여러 리눅서분들께서 리눅스에 일어난 문제를 다른 사이트를 이용하지 않고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았을 것입니다. 다만 이 활동들이 오픈소스의 기여도 측면에서 봤을때 한 기여한 것이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모니카 커뮤니티가 다른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더 쉽게 접근을 할 수가 있는것도 아니고 버그를 발견하면 다른 커뮤니티에 가서 영어로된 원문을 읽고 참여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물론 필자는 한번도 그렇게 한적이 없으면서도....)그리고 하모니카에서 한글화한 패키지는 하모니카에서만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가 있죠 물론 하모니카의 개별저장소를 추가하므로써 이용할 수도 있겠지만 사용방법이 명확하지도 않고 한글화된 패키지에 관한것도 설명이 잘 안돼있어서 최근에서야 질문을해서 알게됐습니다.
세번째로 하모니카의 커스텀마이징이 진짜로 효용성이 있나라는 의문입니다.
기본적으로 하모니카는 페널이 리눅스 민트에비해 굵고 아이콘이 큼직하고 글꼴도 크죠 윈도우 페널크기를 고려하고 나이드신 유저분들의 편의성을 위해서라고 생각하는데 한마디 하자면 제 입장에선 안예쁨니다. 그리고 리눅스 민트에 비해 잔 오류가 많이 나는것이 혹시 이것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기본적으로 모두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지만 개인적으로 해결됬으면 하는것들입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요?
첫번째 같은 경우에는 리눅스 특성상(혹은 우분투 특성상) 프로그램 설치가 굉장히(터미널 열고 명령어만 치거나 패키지 관리자에서 설치해도 되지만..)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이러한 어려움이 없에기 위해 일단 배포판 자체에 탑제시킨 것 같고요. 간략화 하는 것도 좋지만, 그래도 일단 많이 포함시키되, 안쓰는 프로그램은 초보자가 삭제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는 저는 모르니까 패스
세번쩨는 취향문제이니까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