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onLinux는 Wine의 프론트엔드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사용하기 난감한 Wine의 설정과 프로그램별 구역나누기 등으로 Wine을 편하게 쓸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저도 대략 2012년에서 2013년부터 써왔는데 최근 번역이 누락된 곳이 너무 많아서 불편한 부분이 많더군요.
그래서 그냥 싹 번역하고 기존 번역 파일에 추가했습니다. 첨부된 파일의 압축을 푸시고 pol.mo파일을 관리자권한으로 /usr/share/locale/ko/LC_MESSAGES 폴더에 넣어서 덮어주시면 기존에 영문과 짬뽕이었던 PlayonLinux대신 한글로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일단 POL팀에 해당 번역을 적용해 달라고 요청한 상황이고 POL팀에서 해당 번역을 적용해 줄 때까지 지금 올린 파일을 적용해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대중들에게 인기를 많이 받고 있는 Play On Linux를 완벽하게 한글화해서 공개해 주니 감사합니다.
정말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PLO 한글화 파일이 공식적으로 적용되어 언제든지 모든 배포판에서 온전한 한글로 볼 수 있게되길 기대합니다.
우리 배포판에는 임시로 수동으로 적용하고 차기 버전에는 이렇게 개선된 부분은 당연히 적용해서 집어 넣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