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나와있는 안드로이드 에물레이터와 근본적으로 다르게 Native로 돌아가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입니다.
자세한 기술적 사항과 사용법은 공식 홈페이지와 각종 기사 검색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드로이드의 영향력은 지대하기 때문에, 당연히 단순하게 에뮬레이트하는데 그쳐서는 안 되고 완전하게 Native하게 돌아가도록 할 필요가 있는데 이런 노력의 결과물이 바로 AnBox입니다.
리눅스가 안드로이드를 품었습니다. 지금은 조금 미약하지만, 계속적인 발전으로 완전하게 Native하게 안드로이드 앱과 시스템을 리눅스에서 전혀 지장없이 온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이런 분위기는 WINE과 같이 윈도우 앱을 에뮬레이트하는 것이 아닌 Native하게 돌리는 기술로도 발전 가능성을 두고 있습니다. 아마도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시도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양한 기술이 이런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리눅스 배포판이 온전하게 안드로이드를 품는다면 더욱 시장의 판도는 바뀌고 그 영향력은 대단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 프로젝트에 관심 가져보시길...
"윈도우를 앞질렸다" 안드로이드, 1위 운영체제 등극
http://www.itworld.co.kr/news/104206
안드로이드의 계속되는 독주가 유의미한 이유
http://www.itworld.co.kr/t/37/%EB%AA%A8%EB%B0%94%EC%9D%BC/104251
어드밴택, 임베디드 리눅스 / 안드로이드 연합 추진
http://www.ddaily.co.kr/news/article.html?no=153951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흡수해야 하는 이유는 더욱 명확해지고 있습니다.
리눅스에서 안드로이드를 흡수하고 윈도우를 완벽하게 돌린다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요?
생각 만해도 재미있는 일입니다.
IT 세계의 변화는 참으로 변화무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