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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카 묻고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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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헌날 'PC의 종언'을 외치는 기사를 또 올라왔습니다.


'PC의 종언?'... 대체제가 시장을 삼킨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16&aid=0001267532


그럴듯한 논리로 나름의 피력을 했지만, 이런 주장은 터무니없는 주장이고 앞뒤를 모르는 내용이라 보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PC는 더욱 발전할 것으로 보는 사람 중의 한 사람입니다. 오히려 더욱 부흥할 것으로 봅니다. 논리적인 논박은 그만두고, 리눅스를 이용하여 모든 한국인들이 속편하게 그냥 무료로 설치해서 원하는 것을 바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배포판을 제작하여 보급한다면 PC를 활용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부분에 관심이 있습니다.


Moordev님의 적극적인 이런 시도 덕분에 실제적인 결과물이 조금씩 나오고 있어서 개인적으론 매우 반가운 소식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감사할 따름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런 저런 핑계로 실제적으로 아무 결과도 못내고 있어서 할 망이 없네요. 미안할 뿐...


일반 사용자들이 요구하는 사항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은 아마도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 카테고리와 구체적인 프로그램들을 리눅스에서 사용자가 설치하지 않고 (또는 필요한 부분은 매우 직관적으로 쉽게 설치 및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면) 바로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배포판을 만들어 용도별로 보급해 준다면 한 마디로 말 그대로 일반 대중들이 정말 좋아할 것입니다.


소위 말하는 브랜드컴퓨터를 구입하면 윈도우가 어떤 식으로 깔려져 있고, 당연히 그에 해당하는 금액이 PC 구입 금액에 들어가있습니다. 10만원이 넘는 금액이죠. 너무나 다 잘 아시다시피... 그래서 대부분의 분들은 브랜드컴퓨터를 구입할 때는 중고컴퓨터 구입할 때 주로 애용하고, 반대로 새로운 시스템은 조립PC를 애용합니다. 그리고 OS를 구입하거나 또는 있는 OS로 설치해서 사용합니다. 너무 뻔한 요즈음 분위기이지요.


윈도우10홈 139,000원, 윈도우10프로 179,000원 정도됩니다.


물론 윈도우에서 최적으로 사용하고 싶으신 분은 당연히 10만원 넘는 OS를 구입해서 사용하여 효과를 본다면 정말 반가운 일이고 좋은 현상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무용, 웹서핑용, 게임용, 기타 일반 용도로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모두 윈도우10이 꼭 필요할 것인가라는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솔직히 리눅스로도 대부분의 영역이 커버되는데 말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말그대로 완전 대중적인 대중님들께서 아주 지식없이 바로 설치해서 바로 완전하게 원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진정한 한국인을 배포판은 거의 전무한 실정입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배포판은 예전에 비하면 정말 정말 대중적으로 좋아진 것은 진정으로 인정하지만, 일반 대중들은 이것마저도 힘들어하고 머리 아퍼합니다. 그래서 진정한 대중들의 욕구에 가장 적합한 용도별 배포판의 필요성이 대두됩니다. 이런 부분을 끝을 봐야지 리눅스를 이용해서 말 그대로 일반 용도로 잘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대중들에게 정정당당하게 리눅스를 소개하고 보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꼭 필요한 사람들은 당연히 정정당당하게 윈도우를 구입해서 사용할 것을 추천하나, 꼭 그렇지 않은 분들은 리눅스 배포판의 힘을 빌려 얼마든지 적은 돈 또는 무료로 원하는 것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수 있고, PC를 잘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진정한 용도별 대중적 배포판이 꼭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삼척동자로 잘 알고있는 일반적인 대중적인 분류는


1. 사무용

2. 주식투자용

3. 게임용

4. 그래픽 작업용

5. 고성능의 다양한 멀티 미디어 작업용

6. 종교 단체, 사회 단체 사용 용도


대충 이 정도로 구분하고, 게임의 경우 유명 게임별로 VGA 카드 지원 문제를 고려하여 예를 들면 오버워치 지원 게임PC 뭐 이런 식으로 나누기도 합니다. 게임 전용 PC가 인기가 있는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의외로 주식투자용 PC의 필요성도 많이 대두되고 있으며, 요즈음 사용자들이 아주 예전보다는 수준이 높아져서 다양한 고난이도 응용 프로그램 지원도 고려해야 합니다.


이를 좀더 구체적으로 체계화시켜서 어떤 용도가 필요한 사용자는 어떤 배포판을 설치해서 사용하면 됩니다라고 바로 알려주고 그렇게 실제적으로 지원한다면 이처럼 실제적으로 도움되는 배포판이 없을 것입니다. 이런 부분이 진정 대중들이 리눅스를 접근하는데 도움되는 방법 중의 가장 원시적이면서 가장 필요한 부분이라고 보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아직까지도 특별히 한국 실정에 가장 적합하게 이렇게 세팅되어 나온 거의 완벽한 배포판은 하나도 없습니다. 비슷한 경향을 띄는 것은 다행스럽게도 몇 가지 있기는 하지만, 한국 사용자들의 눈높이와 욕구 수준에 비하면 갈 길이 조금 멉니다. 그래서 이황 진정한 한국인을 위한 배포판을 개발 및 보급할려면 이런 부분을 실제적으로 지원하도록 개발, 보급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대중들은 실제적 최종 결과물이지 어렵고 난해하고 쓸데없는(?) 리눅스 기술이 아닙니다. 누구나 잘 아시다시피...


그래서 각 요구 사항을 면밀하게 구체적으로 서로 조사하고, 상식적인 내용까지 정리해서 바로 깔아서 바로 적용해서 사용할 수 있는 용도별 배포판 보급을 추진했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면 "웹서핑, 사무용 배포판"이라고 가정하면 말 그대로 웹서핑에 최적으로 세팅하고 사무용 용도로 사용하는 각종 관련된 모든 세팅이 완벽에 가깝게 이뤄져서 바로 깔아서 바로 실무에 사용할 수 있도록 보급하자는 것입니다.


게임 매니아층을 위해서는 "게임 전용 배포판"이라는 이름으로 예를 들면 오버워치, LOL, 워크래프트 시리즈, 디아블로 시리즈, 기타 엄청나게 유명한 다양한 게임들을 지원하도록 가능한 모든 기술을 총 동원해서 바로 배포판만 설치하면 바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길을 열어주자는 얘기입니다.


뭐 이런 식으로 각 용도별로 최적의 값을 세팅이 완료시켜 용도별로 보급하면서 처음에는 부족하지만, 차츰 현실적으로 많은 도움되는 배포판으로 거듭 발전할 수 있고, 실제로 브랜드 PC 사용자이든, 조립 PC 사용자이든 굳이 윈도우 정품이 필요없는데도 모르고 정품을 구입하거나 불법으로 윈도우를 사용하는 우를 법하지 않도록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윈도우에서만 누릴 수 있는 부분은 당연히 정정당당하게 윈도우 정품 구입해서 사용해야겠죠.


그러나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리눅스 최적화 세팅만 쉽게 알려주거나 배포판으로 보급만 해준다면 의외로 OS 비용을 전혀 들이지 않고도, 각자의 용도에 맞게끔 PC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리라 보입니다.


이런 부분이 커뮤니티 활동의 주된 내용이 되면 말 그대로 대중적인 OS로서의 역할을 통해 사람들에게 PC 활용을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부분은 지금은 참으로 미약하게 보이지고 억지스러울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리눅스 배포판이 가장 적절한 형태로 보입니다.


물론 실제적인 그런 결과물을 내기까지는 참으로 생각보다 고려하고 생각하고 논의해야 할 것이 많고, 머리 아플 수도 있고, 뭐 이런 것을 굳이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리눅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PC를 극대화시켜 사용할 생각이 있으신 분이라면 이런 시도가 결코 재미없는 이상한 일이 아니고 아무 가치 없는 일이 아니라, PC 활용의 극대화를 시킬 수 있는 좋은 일이라는 것을 알게될 것입니다.


거창하게 얘기했지만, 결국은 삼척동자도 잘 아는 얘기이고,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가장 필요한 부분부터 개선해 나가는 즐거움을 함께하자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누구든지 인정하고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용도별 배포판, 한국인을 위한 진정한 배포판이 용도별로 잘 만들어져서 보급될 수 있을 것이라 보입니다.


우스개 소리이지만, 웹서핑하고 간혹 인터넷에서 쇼핑하고 맞고시키는 것에 맛들인 우리 주부님들에게 꼭 윈도우10이 필요할까요? 리눅스에서도 가능하고, 지금 당장은 안 되도 되도록 만들어주면 이런 평범한 일들이 리눅스를 통해 무료로 쉽고 직관적으로 PC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줄 것입니다. 커뮤니티 활동이 이런 아주 저수준부터(일상적인 것부터) 고수준(슈퍼컴퓨터 활용)까지 적용된다면, 아마도 커뮤니티 활동이 참으로 보람될 것이라 보입니다.


오랜 시간을 두고 함께 합시다. 화이팅!




  • ?
    Moordev 2017.07.21 16:58

    특성화 OS는 어떠냐는 말씀이신가요?

    그러고보니 비슷한 것을 이전에 만든적이 있습니다. 누님 노트북이 2008년에 만들어진 물건이라 상당히 답답한데 누님이 한글+인터넷+프린터 설정 정도만 할 수 있게 해서 만들어 달라고 했었습니다.


    당시 15년(15-8 = ?)이었기 때문에

    우분투 14.04 미니리믹스 + LXDE-core + network-manager +Cups + Cups-PDF +한글2008 + 한컴뷰어 2014 + LibreOffice + Firefox + 한글입력기 나비

    이런 물건이었습니다. 설치 이후 2GB 남짓 먹더군요.


    누님이 만약을 대비해서 예비용으로 WindowsPC(교육쪽에서 일하고 있어서 빌어먹을 정부 사이트에 접속을 해야 했습니다. 아무튼 그런 용도였습니다.)도 2012년형으로 하나 갖고 있었는데 그 물건보다 빠릿하고 좋다면서 나중에 다시 가져와서 Flash만 깔아달라고 하더군요.

     메모리 평상시 사용량이 600MB정도 였으니 다이어트가 상당히 잘 된 물건이라고 볼 수 있지요.


    즉, 단순 사무용이라면 이 정도면 충분하다는 의미지요. 거창하게 고급 VGA도 필요없으니 드라이버 문제로 고생할 이유도 없고 올라가는 대몬도 확 줄어들어서 충돌도 훨씬 덜 나는 안정적인 물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성화 배포판이라... 괜찮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다만... 저 물건은 공개가 불가네요. 한글2008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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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rhamoni 2017.07.31 21:13

    좋은 글입니다만 굳이 그 고행을 행할 사람이 있을까요?

  • profile
    행복한펭귄 2017.08.01 10:15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말이 달라지겠지만, 거창하게 한국형 OS 제작처럼 추진할 사람은 아마도 매우 적다고 보거나 자본이 따라주지 않고 커뮤니티 차원에서 진행하기에는 현실적으로 거의 고행을 행할 사람이 전무하다고 보입니다. 현실적으로는요..... 아쉽지만....


    그러나 개인적 필요에 의해서 개인적으로 정말 최적으로 세팅된 리눅스 시스템을 백업해서 복구하는 용도로는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이를 도와주는 리눅스 유틸리티는 많이 있습니다. 윈도우 식으로 얘기하면 일명 복원CD를 만드는 것이죠. ㅋㅋ 


    아마도 이런 용도로는 개인이 약간의 고행을 감수하고라도 자신의 시스템을 최적으로 잘 활용하겠다는 측면에서 시도하실 분들은 생각보다 많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최소한 이런 분위기가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요즈음은 분야를 가리지 않고 DIY 시대이니, 충분히 리눅스를 이용하여 그런 것들을 잘 활용할 수 있으리라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충분히 활용해 보고 조금 여유가 생기면 "내가 이런 설정으로 이렇게 써보니 좋더라"라고 시스템 운영 경험을 공유할 수도 있고 때에 따라서는 ISO 파일을 공유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필요하다면...


    일단은 이 정도 수준만 이라도 전국민이 리눅스로 시스템을 잘 활용한다면 "아나바다 운동" 효과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굳이 시스템을 새로 구입하지 않아도 이미 가지고 있는 컴퓨터를 리눅스로 새롭게 태어나게 해서 적절한 용도로 잘 사용한다면 서로에게 유익할 것으로 보입니다.


    거창한 고행의 길에 대해선 어느 정도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필요성을 절박하게 느끼고, 그 절박함 속에서 리눅스를 잘 활용해 보자는 의지와 구체적인 계기가 된다면 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솔직히 지금은 아직 멀었다고 봅니다. 시대가 급격하게 변하니 굳이 소위 말하는 삽질과 고행의 길을 걷지 않아도, distrowatch에 공개되는 배포판과 각종 OS만 그대로 잘 활용해도 각 용도에 맞게끔 나름 최적으로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약간의 여유가 되고 기술적 능력이 된다면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거창한 수준이 아닌 아주 필수불가결한 수준의 한국인에게 꼭 필요한 부분을 용도별로 적용해서 재활용한다면 상당히 실제적인 사용자게에 도움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에 MoorDev님이 리눅스 민트 18.2 버전에 한국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기능을 추가해서 공개한 것처럼 말이죠. 이런 어떻게 보면 작지만, 실사용자 입장에선 매우 유익한 부분은 계속해서 시도되고 공유되야 한다고 봅니다.

  • ?
    krhamoni 2017.08.01 14:45

    행복한 펭귄님의 글을 보면 볼 수록 제 어리석음이 드러나는 것 같아 부끄럽습니다.


    우선 할 수 있는 것부터 해보는 것이 답이겠죠.

  • profile
    행복한펭귄 2017.08.02 19:50

    뭐 대단하고 거창한 뜻은 없습니다.

    그저 자신이 필요해서 만든 부분을 혼자 즐기지만 말고 개인적으로 공개할 수 있는 부분에 한 해서 공유하다보면 그것이 생각지도 못하고 타인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매우 단순하지만 실천적인 얘기를 드리는 것뿐입니다.


    이런 사소한 행동과 실천이 의외로 거대한 목표를 가지고 조직적으로 운영할 때 보다 더욱 효과적인 어떠한 결과를 가져올 때도 있다는 것을 다들 잘 아시겠지만 상기시켜드렸을 뿐입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것부터, 자신의 필요로 부터, 그리고 여유가 생기면 조금의 타인을 위한 공유를 통해 발전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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