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la-nube.tistory.com/211 [la Nube의 소소한 취미생활]
우분투가 유니티7을 버리고 GNOME Shell로 가게 되면서, 2017년 6월에 그놈쉘과 관련한 설문조사가 있었습니다. ( http://www.omgubuntu.co.uk/2017/06/ubuntu-reveal-results-gnome-desktop-survey ) 그리고 이번에는 우분투의 다음 장기지원 버전인 우분투 18.04 LTS(Long Term Support; 장기지원)에서 기본 앱으로 탑재되는 것에 대한 설문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omgubuntu.co.uk/2017/07/ubuntu-wants-know-apps-think-default-survey )
다음의 항목에 대하여 http://www.omgubuntu.co.uk/2017/07/ubuntu-wants-know-apps-think-default-survey 에서 설문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Web Browser:
Email Client:
Terminal:
IDE:
File manager:
Basic Text Editor:
IRC/Messaging Client:
PDF Reader:
Office Suite:
Calendar:
Video Player:
Music Player:
Photo Viewer:
Screen recording:
저는 위 항목 중에서 제가 주로 사용하는, 다음의 애플리케이션들이 반영되었으면 좋겠네요^^
웹 브라우저는 Firefox와 Chromium,
비디오 플레이어는 VLC와 SMPlayer,
음악 플레이어는 Clementine,
오피스 프로그램은 Libre Office도 좋지만 중국산 WPS Office도 꽤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 나머지는 딱히 선호하는 것이 없네요.
설문조사에 보니 이메일 클라이언트는 Thunderbird가 압도적으로 많긴 하더군요.
출처: http://la-nube.tistory.com/211 [la Nube의 소소한 취미생활]
이런 시도는 매우 유익하다고 봅니다.
하모니카 2.2 버전만 기다리지 말고 커뮤니티 자체에서 급격하게 변화는 주지 못해도 차분하게 오랜 시간을 두고 자체적인 "한국인을 위한 커뮤니티 버전"을 이런 식으로 구체적으로 설문 조사를 받아서 조금씩 반영해 나가고 개선해 나간다면 실제적으로 사용하시는 분에게 매우 유익한 일이 될 것이라 보입니다. 언젠가는 하모니카 2.2 버전이 나오겠지만 이는 정부와 관련 기업이 알아서 할 일이라 공적으로 발표될 때까지는 사실상 대화를 하는 것이 무의미 한지라 이제는 자체적인 활동으로 개선해 나가는 것이 더욱 유익하다고 보입니다.
아주 사소한 것부터, 보안 패치, 실사용자의 요구 사항을 하나씩 반영해 나간다면 처음에는 별반 차이가 없겠지만 차츰 개선되어서 매니아층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 일정한 용도로 소개해도 부끄럽지 않은 배포판으로 개선될 여지가 있다고 보입니다. 고려해 보심이 어뗠련지요?
아주 범용적인 버전(Geneal Version)과 아주 특수한 용도(Special Version)로 사용할 수 있는 배포판을 계획하는 것도 괜찮다고 보입니다.
예를 들면
1. 범용 사무 전문 버전
2. 프리젠테이션 전용 버전
3. 행정 전문 버전
4. 게임 전용 버전
5. 교회 전용 버전 (종교 단체, 사회 단체 용도별 전용 버전)
6. 멀티디미어 작업 전용 버전
7. 오디어 작업 전용 버전
8. 완전 구형 PC를 위한 최적화 버전
9. 최신 시스템에 최적화된 버전
10. 투자 전용 버전
생각해 보면 어마 어마하게 다양하게 세분화해서 만들 수도 있습니다.
사실 하모니카 2.1 로사 버전이나 보안 안전성과 최신 기능 사용을 위해 리눅스 민트 18.2 소냐버전 또는 한글화 작업이 실으면 리눅스 민트 18.2 소냐 커뮤니티 버전을 이용하면 솔직히 왠간한 상식적인 일들과 특수한 일들을 거의 무리 없이 다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용자 친화적으로 변화될려면 더욱 노력이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윈도우와 맥OS에서 사용자 친화적 환경을 꼭 배워야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