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비트코인 채굴을 시도해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검색해 보니 데비안, 민트 리눅스, 우분투, 기타 전용 배포판에서 나름의 방법으로 다양하게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을 채굴하는 시도들이 보이는군요.

개인적 경험이 없어서 어떤 것이 좋은 방법인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 것은 우분투 기반과 민트 리눅스 기반으로

비트코인 채굴을 시도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적인 채굴을 위해서 말그대로 전용 배포판을 애용하시는 분들도 의외로 많다고 하네요.

비트코인 채굴을 위한 최고의 배포판

http://linuxbsdos.com/2017/06/11/best-linux-distributions-for-mining-bitcoin-and-other-cryptocurrencies/

4가지 유명한 비트코인 채굴 배포판

PiMP OS

https://getpimp.org/shop/pimp/

ethOS

http://ethosdistro.com/

ROKOS

http://rokos-flavors.space/

smos linux

https://www.smos-linux.org/

아미도 이 정도가 나름 비트코인 전용 배포판인 것으로 보입니다.

리눅스는 용도에 맞게 끔 이런 식으로 배포판을 만들어 보급할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일단은 하모니카 리눅스 자체가 데비안, 우분투, 민트 리눅스 기반이므로 데비안, 우분투, 민트 리눅스에서 비트코인 채굴과 관련된 다양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지원 및 시도 등의 자료들을 참고하시면 바로 적용하여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가능하다면 비트코인 채굴 전용 배포판을 개발, 보급하는 것도 괜찮은 방향을 일으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러나 지금은 데스크탑 지향의 대중적인 배포판인 하모니카 리눅스 자체도 베타 딱지를 못 벗어나서 정상적인 정상 버전이 나오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서 뭐라고 말할 수 없는 상태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많은 애호가들이 관심과 격려를 주는데도 움직임의 조짐이 보이지 않으니 답답하기는 하지만, 어디 까지나 말 그대로 투자자들과 관계된 사람들이 제대로 투자하고 개발해야지 결과물이 나오는 것이므로 '이래저 저래라'할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꾸준한 개발 및 보급, 또 다양한 버전의 개발에도 집중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뜻밖의 비트코인, 이더리움 채굴 전용 배포판 계획에 대한 문의는 상당히 신선합니다.

전혀 생각지도 못한 배포판이네요. ㅋㅋ

관련 시도를 해보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윈도우, 리눅스, 맥OS, 안드로이드 (삼성 스마트폰 같은), 라즈베리파이 기타 다양한 운영체제와 하드웨어 환경 하에서 전 세계적으로 시도가 되고 있는 중입니다. 초기 시장이 형성해 나가는 중으로 보입니다.

"시장을 어떻게 개척하고 발전시킬 것인가"는 문제는 대단히 중요하다고 보입니다.

깜짝 이벤트성 흐름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아마도 이런 저런 과정을 통해서 삶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까지는 저도 상식적인 수준으로 밖에 잘 몰라서...

공부해야겠습니다.

PS

아마도 하모니카 리눅스에서 채굴 전용 배포판을 개발하는 것은 당분간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본격적으로 하모니카 리눅스 배포판 자체도 정상 괜도에 올라와 있는 상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비트코인 채굴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하모니카 리눅스를 설치하고 시도하시던, 우분트, 민트 리눅스에서 시도하시던 여하튼 현재 개발되어 보급된 배포판 내에서 시도해 봐서 가장 합리적이고 최적화된 용도에 맞는 배포판을 선정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접근 방법이라 보입니다.

좀더 전문적인 관심이 생기면 특성화된 비트코인 배포판을 애용해 주시는 것도 괜찮은 팁으로 보입니다.

리눅스 배포판 개발은 더욱 세분화, 전문화 방향으로 흐르길 기대합니다.

리눅스 배포판을 찾아보시면 알겠지만 점점 두리뭉실한 배포판 (일명 대중적인 배포판)에서 세분화, 전문화된 특성화 배포판들이 더욱 심도있게 개발 및 보급되고 있습니다.

그냥 웹 서핑 용도의 단순 배포판부터 오디오 전용 배포판, 멀티미디어 전용 배포판, 그래픽 작업 전용 배포판, 비트코인 채굴 전용 배포판, 데스크탑/서버 전용 배포판 같이 약간은 두리뭉실한 배포판까지.....

정말 정말 많습니다.

귀가 민감하고 음악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 중에는 일반인들에게 거의 알려지지 않는 오디오 전용 배포판을 애용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국내 사용자들 중에는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외국의 경우 리눅스로 온통 멀티디미어 작업과 음악 작업을 하는 사용자 층들이 점점 생겨나서 멀티미디어 전용 배포판과 음악 작업 전용 배포판을 애용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대상별로 학교, 어린이, 비지니스, 어르신 등으로 구체적으로 세분화되어 가는 중이고, 국가별로 배포판이 나름 시도되고 있는 중입니다.

이런 식으로 나가면 아마도 장애우 전용 배포판, 선생님/학생 전용 배포판, 작가 전용 배포판 등과 같이 아주 특수한 분야의 배포판까지 만들어지고 발전, 보급될 날도 기대가 되네요.

많은 분들이 쓸데없이 이렇게 다양한 배포판들이 개발된다고 의외의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전 개인적으로 이렇게 세분화, 전문화, 특성화되는 결과가 더 정상적이라고 보입니다.

물론 비판하시는 분들은 만들어지고 관리가 안 되는 도태되는 배포판이 더욱 많고 도대체 그런 배포판은 누가 쓰겠냐고 하시는 분들도 의외로 많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오픈 소스의 물결과 리눅스의 영향이 커짐에 따라서 이런 흐름은 더더욱 가속을 붙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욱 전문화, 세분화, 특성화된 배포판들이 많이 개발, 보급되길 기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