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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카 묻고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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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softpedia.com/news/linux-mint-18-3-sylvia-kde-and-xfce-beta-editions-now-available-for-download-518801.shtml


리눅스 민트 18.3 실비아 KDE, Xfce 베타 버전 발표되었습니다. 정식 버전이 아닌 베타 버전입니다.

그리고 KDE 버전은 이번 버전이 마지막 버전입니다. 즉 다음부터는 KDE 버전니 나오지 않는다는 얘기이죠.

혹기 KDE 애용자는 이번 버전을 충분히 사용한 후 KDE에 특화된 다양한 KDE 배포판을 알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Xfce 사용자들이 의외로 많은데, 정식 버전은 아니지만 베타 버전으로 출시되었으니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해서 사용한 후 정식 버전 나오면 아예 새설치하거나 또는 그냥 업그레이드해서 정식 버전으로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다양한 데스크탑 환경에 따른 버전이 있다는 것은 즐거운 일입니다.


linux-mint-18-3-sylvia-kde-and-xfce-beta-editions-now-available-for-download-518801-2.jpg

리눅스 민트 18.3 실비아 KDE 베타 버전


다운로드

http://linux.softpedia.com/get/System/Operating-Systems/Linux-Distributions/Linux-Mint-KDE-Edition-25946.shtml



linux-mint-18-3-sylvia-kde-and-xfce-beta-editions-now-available-for-download-518801-3.jpg

리눅스 민트 18.3 실비아 Xfce 베타 버전


다운로드

http://linux.softpedia.com/get/System/Operating-Systems/Linux-Distributions/Linux-Mint-Xfce-28472.shtml


베타 버전으로 충분히 테스트한 후 업그레이드해서 정식 버전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혹시 KDE, Xfce 버전을 사용하시는 분 중에서 한글화 작업을 도입하신 분 중에서 시간되시는 분은 KDE 한글화, Xfce 한글화 배포판을 공급해 주신다면 너무 고맙겠죠. 아마도 Xfce를 기다리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아는데 이 버전을 한글화 적용한 배포판으로 공급해 준다면 매우 반가워할 것으로 보입니다.


누군가 해주신다면 넘 고맙겠고, 여유가 없으시면 사용자님께서 직접 한글화 작업을 수동으로 해서 작업해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황하셨으면 그 이미지를 구워서 배포판으로 공급해주는 어려운 과정(!)까지 해주신다면 대단히 고마워할 것으로 보입니다.



  • ?
    krhamoni 2017.12.02 17:56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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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ordev 2017.12.03 11:39
    Xfce가 생각보다 인기가 좋네요.
    MATE와 Cinnamon이 여전히 메인이지만 xfce가 주력으로 치고 나오는 날도 멀지 않은것 같습니다.

    Caja나 Nemo대신 Thunar에 적응을 해야하고 Thunar용 플러그인을 따로 만들어서 써야하는 개인적인 문제가 있지만 xfce버전도 써보면 괜찮을 것 같군요.
  • ?
    바람곰돌 2017.12.03 13:05

    주력으로 쓰기엔 좀 모자라고 편의성이 많이 떨어지더군요..그대신 가벼워서 구닥다리는 이걸로 갑나다만 ^^

  • profile
    행복한펭귄 2017.12.04 19:37

    아무래도 경량 데스크탑을 지향하는 데스크탑 환경이다보니 편의성에서는 약간 뒤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사항 시스템에서 활용하는데 주로 잘 활용할 수 있다고 보입니다.


    LXDE 대 Xfce 장단점 비교

    https://www.slant.co/versus/1120/1122/~lxde_vs_xfce


    시스템 리소스가 거의없는 구형 컴퓨터에 도움이 될뿐만 아니라 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하고자하는 사람들에게도 유용합니다.

    

    Xfce는 역시 저사항 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측면에서 단연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LXDE 대 Xfce 비교 (사용중심 비교)

    http://mygeekopinions.blogspot.kr/2011/08/lxde-vs-xfce.html


    기타 데스크탑 환경을 서로 비교하여 나름 장단점을 정리한 부분의 글들이 많이 공개되어 있습니다.

    그런 글들을 참고하면 더욱 각 데스크탑 환경의 장단점을 명확하게 파악해서 최대한 끌어올려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사항 하드웨어나 32비트 저사항 시스템에서는 리눅스 민트 18.3 실비아 마테 버전도 괜찮지만

    리눅스 민트 18.3 실비아 Xfce버전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KDE버전은 고사양을 원하기에 저사항 시스템에서는 적극적으로 추천드리기 어렵고, 마지막 버전이라 적극적인 추천이 더욱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

    어느 정도 시스템이 되고 KDE를 사랑하는 사람은 리눅스 민트 18.3 실비아 KDE 버전을 애용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으로 보입니다.


    각자 용도와 취향에 맞는 데스크탑 환경을 선택해서 잘 사용해 보시길...

  • ?
    Playing 2017.12.06 14:10

    글 잘 봤습니다

    저는 KDE 한번도 접하질 못하였습니다(구형 느린 컴퓨터죠 ^^;)

    그러나 (어쩌면) 마지막 KDE 작품이라고 하니 구미가 당기는 이상한 제 성격을 재확인했습니다!!


    그나저나 WIN-XP(32bit) 너무 쾌적해서요 ;(저사양 컴퓨터로는 정말 탁월하다고 봅니다. 백신 실시간 감시 켜고 각종 프로그램 설치해도 램 600MB 이하로 구동되니까요)


    보니까 리눅스 가벼운 버전들도 이전 버전 아니고 최신은 제법 사양이 올라간거 같습니다(물론 찾아보면 분명 가벼운 게 있을테지만요 ^^)

  • profile
    행복한펭귄 2017.12.06 15:23

    KDE는 저사항 시스템에서 적극적으로 추천하기에는 약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실행이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최적의 속도 및 환경 하에서 돌아가지는 못하거든요.

    어느 정도 받쳐주는 시스템에서는 추천할만 합니다.

    아무래도 리소스 관리 문제때문이라고 보는 것이 중요 포인트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KDE 배포판은 수세리눅스 KDE 버전과 PCLinux OS등이 있습니다.

    물론 완전 KDE기반 쿠분투(KUBUNTU)등도 많이 추천합니다.

    개인 취향에 따라서 한 번 정도는 경험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윈도우XP 램600MB 이하에서 쾌적으로 돌아간다고 하셨는데, 리눅스에도 많이 있습니다.


    50개의 베스트 가벼운 리눅스 배포판

    https://thishosting.rocks/best-lightweight-linux-distros/

    을 참고하시면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자신이 사용하는 용도가 명확해지면 질 수록 선택할 수 있는 배포판과 운영 방법이 명확해 집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윈도우XP가 가볍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보안 문제때문에 추천드리기에는 좀 그렇지요. 아무래도...

    물론 이것 저것 잘 설정해서 여전히 윈도우XP를 잘 애용하시는 분들도 생각보다 많이 있지만 말입니다.

    개인 마음이죠. ㅋㅋ


  • ?
    Playing 2017.12.07 13:13

    댓글 고맙습니다!

    찾아보고 있는데 최신 배포판 중에서 한글이 그나마 쉬운 게 뭘지 알아보고 있습니다


    가벼운 배포판 중 아예 라이브 부팅 형식으로 쓸려는 생각도 해봤네요

    SLAX 이 유사한 거 같고요


    유닉스도 저사양으로 쓰긴 좋다고 하는데 이건 정말 훗날 가늠이나 해보면 좋겠습니다 ^^

  • profile
    행복한펭귄 2017.12.07 19:39

    아무래도 한글 지원이 완벽하게 이뤄져야지 한국인 사용자로서 제대로 사용할 수 있겠죠.


    리눅스뿐만 아니라 유닉스 계열과 기타 다른 OS도 고려해 보시면 의외로 재미있는 구석이 있습니다.

    물론 실사용에 바로 투입시키기에는 문제가 있는 것들이 대부분이지만 (쉽게 말해서 대중적이지 못하다는 얘기죠) 다른 관점과 용도에서 생각해 보면 의외로 엄청나게 잘 활용할 수 있는 리눅스 배포판과 유닉스 계열, 기타 계열 OS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지금은 대중적인 한글 지원 잘 되는 저사항 지원 리눅스 배포판 쪽을 애용하시는 것이 속 편할 것으로 보이고, 어느 정도 익숙해지고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거든, 다양한 시도를 해보시면 취미 차원에서도 재미가 있을 것입니다. 의외로 자신이 기대하지 않았던 곳에서 대어를 잡을 줄도 모릅니다. ㅋㅋ


  • ?
    Moordev 2017.12.06 23:46
    정말 쾌적한 괴물이라면 BursenLabs란 엄청난 배포판이 있지요. 단점은 아직 한글 지원이 부실하다는 점입니다.

    Openbox 데스크탑이고 정말 geek스럽습니다.

    120MB라는 경이적인 메모리 사용량을 보입니다. 심지어 이것이 firefox를 열어도 큰 차이가 안 납니다. 엄청나게 가벼운 것이지요.

    BursenLabs가 너무 Geek스럽고 한글지원 때문에 불만이시라면 LXLE도 있습니다.
    www.lxle.net
    LXDE를 데스크탑환경으로 쓰는 Lubuntu에 이것저것 손을 본 배포판입니다. 기본 메모리는 500~600MB정도 됩니다.

    만약 가벼우면 한글지원 잘되는 배포판 찾으시면 LXLE추천합니다
  • ?
    Playing 2017.12.07 13:20

    예 댓글 잘 봤습니다(그리고 올려주신 글들 잘 보고 있습니다^^)

    자세히 소개해주셔서 언제든 한번 시도해보겠습니다(LXLE)


    좀 됐죠(2008~9년인가요) 그 당시 우분투 9버전인지 뭔지와 클런치뱅을 XP 와 함께 써봤었습니다

    아쉽게도 ATI 그래픽카드였는데 워낙 초보라서 그런지 잘 안되더군요

    그 당시 우분투 게시판에 질문글 올린 흔적이 남아있어서 가끔보면 많은 생각이 듭니다

    제가 실력이 없어서 그랬지만 이때는 그래픽카드 지원이나 트랙볼 지원이나 XP 가 매우 좋더군요.(사실상 세계 제패)

    크런치뱅이 그때봐도 오픈박스 개념으로 깔끔하고 신기했습니다

    별로는 아니지만 트래볼 제어나 동영상 재생(자막 포함) 이게 좀 아쉬워서 다시 건너왔던거 같아요


    여하튼 시간이 제법 흘러서도 사무용 컴퓨터만 쓰니 최신 버전들은 다소 무거워서 도전욕구가 없었는데요

    달아주신 댓글과 글들 보면서 다시 가벼운 마음으로 시도해보겠습니다 ^^

    고맙습니다

  • profile
    행복한펭귄 2017.12.07 19:43

    잘은 몰라도 Playing님의 요구 사항에는 LXLE 정도가 가장 적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외 엄청나게 리소스도 적게 먹으면서 Geek한 배포판이 많이 있는데, 중요한 것은 말 그대로 대단한 것들이 많이 있지만 대중적으로 추천하기에는 좀 그렇고, 무엇보다 한글 지원 문제가 완벽하지 않거나, 좀 까다로운 점이 보통 분들에게 추천하기에는 좀 그렇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인 한글 지원에 문제가 없으면서 도전 정신이 생긴다면 LXLE와 같은 나름 대중적인 배포판뿐만 아니라 Geek한 배포판에 도전해 보는 것도 즐거운 취미 생활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의외로 용도를 명확하게 한다면 생각지 못한 배포판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차분하게 다양한 리눅스 배포판, 유닉스 계열 각종 배포판, 기타 OS에 도전해 볼 것을 권장합니다.

    OS의 세계는 정말 넓습니다.

  • ?
    Ohnine 2017.12.10 13:42
    말씀해주신
    번센랩이라는 os를 정말 써보고 싶으나
    프린터 설치부터 노트북 배터리 설정 등
    기본적인 데스크톱 활동부터 고난일것 같아
    침만 한번 삼키고 마네요.
    오픈박스나 플루박스 같은 원도우관리자를 능숙하고 익숙하게 쓰고 싶다는 욕구가 왠지 일지만 한글문제로 침만 한번 삼키고 패스 ^^
  • ?
    Moordev 2017.12.10 22:37

    네... 정말 고난입니다.

    노트북 배터리 설정은 문제 없습니다. xfce에서 많이 쓴 전원관리자를 쓰기 때문에 이에따른 문제가 상당히 적습니다.

    문제는 기본적인 데스크톱활동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놈메뉴조차 없기 때문에 obmenu를 손을 대서 직접 메뉴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특정 용도로 많이 썼습니다. 예를 들면 부팅 후에 PlayonLinux와 Steam을 실행해서 게임머신으로 만든다던지 Chrome을 전체화면으로 띄워서 유사 ChromeOS로 만든다던지하는 용도로 썼습니다. 일종의 특화OS지요.


    생산성면에서는 이러나 저러나 기존의 데스크탑이 훨씬더 낫다고 봅니다.

  • profile
    행복한펭귄 2017.12.12 10:22

    컴퓨터 환경에 매우 익숙하거나

    컴퓨터를 아주 오랫동안 사용해 왔다거나

    스스로 생각하기에 매니아적인 경향이 있다거나

    해커 기질이 있다거나 하는 경우가 아닌

    대부분의 대중들이라면 아마도 Bunsenlabs 류의 리눅스 배포판을 경험하시는 것은 고역(?)아닌 고역이 될 수가 있습니다. 경험적인 측면에서는 많은 배울점이 있지만,

    실제 자신의 기본 또는 부수적인 컴퓨터 시스템으로 사용할 생각이라면

    특별히 기업에서 사용할 경우라면 

    아주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바로 추천드릴 수가 없습니다.


    말 그대로 대중적이지 못한 데스크탑 환경때문이죠.


    그렇지만 오픈박스, 플루박스, 인라인먼트....

    이런 류를 차분하게 시간될 때마다 경험해 보면 최적으로 시스템을 잘 사용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될 것입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일반 대중들이 평상시 늘 사용하던 것들을 사용할 생각이라면 아마도 Bunsenlabs 류의 배포판은 바로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자신의 실력을 높이고 컴퓨터 시스템을 다양하게 최적으로 사용할 생각과 의지가 있다면 반드시 이런 류의 도전을 기꺼이 하실 것을 권장합니다.

    그러면 놀라울 정도로 시스템을 정밀하게 알게 되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시스템을 최적으로 구축해서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능력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커뮤니티는 Geek와 대중들이 서로 협력하여 성장하는 커뮤니티가 되길 진심으로 원합니다.

    두 부류의 사람들에게 모두 배워야할 부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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