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오픈 소스 커뮤니티인 오픈 데스크탑이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오픈 데스크탑이란?
https://en.wikipedia.org/wiki/OpenDesktop.org
오픈 데스크탑
https://www.opendesktop.org/
개인적으로 애용하는 사이트인데, 리눅스와 유닉스 계열 사용자 및 오픈OS 사용자라면 이 사이트를 참고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정보량과 내용이 매우 좋습니다.
이 사이트를 벤치마킹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커뮤니티 회원님들도 이 사이트 기본 북마크로 추가해서 자주 애용해 보시고 하모니카 리눅스 커뮤니티가 이런 오픈 소스 커뮤니티처럼 장기적으로 발전, 개선, 영향을 끼치는 사이트가 되도록 서로 협력합시다.
좋은 의견있으면 의견 남겨주시면 도움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최근 폰트 문제에 대해서 언급했는데, 이 곳에는 외국 폰트가 여러 개 공개되어 있고 앱과 각종 플러그인, 심지어 배경화면까지 오픈 OS에서 사용하는 상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주제가 다 언급되어 있습니다. 이 정도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정보가 있어야지 좋지 않을까요?
당연히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게 한국어 지원과 내용이 한국적(?)이여야 하겠죠.
친절한 가이드와 함께....
개인적으론 리눅스 배포판에 한정 시키는 것 보다는 장기적으론 상용OS를 제외하곤 데스크탑 지향의 모든 오픈OS를 포함시켜서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지금은 초창기이기 때문에 너무 방대하면 초보자나 일반분들이 어리둥절할 것이니 일단은 당분간은 리눅스 민트, 우분투, 데비안과 같은 중심을 잡는 배포판 위주로 진행하다가 차츰 다양한 오픈OS들의 소개와 구체적인 컨텐츠를 확보해 나가야 한다고 보입니다.
리눅스 배포판
유닉스 계열
(솔라리스 포함)
독자적인 다양한 독립 오픈 OS들
-> 예를 들면 리액트OS, 하이쿠OS, 메뉴에트OS, 콜리브리OS, 스카이OS ....
엄청나게 많습니다.
앞으론 상용OS와 모바일OS 그리고 오픈OS의 상호적인 적극적인 활용이 더욱 필요한 시대가 열릴 것입니다.
이를 잘 이끌어 주는 커뮤니티로 성장해 주었으면 하는 개인적 바램이 있습니다.
한편에서 일반분들이 굳이 이런 복잡한 것들을 알고 써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하시는 분들도 의외로 많은데, 이것은 마치 굳이 이런 저런 반찬 먹지말고 밥에다 물 말아먹지 귀찮게 이런 저런 것을 차려하는 말과 비슷한 것같습니다.
그냥 편하게 살려면, 상용OS 하나든 마음에 든 다면 여러 개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굳이 리눅스니 오픈OS니 이런 것 몰라도 사는데 지장 없습니다.
그러나 그만큼 다양한 세계를 스스로 제한함으로서 성장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없습니다.
OS는 단순하게 컴퓨터 사용을 돕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시장임을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시장은 이미 수 많은 역사가 증명했듯이 얼마나 중요한 것임을 잘 알 것입니다.
어떤 시장이 어떻게 열려서 어떤 방향으로 흐를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저 스스로 개척해 나가면서 그로 인해 발전하고 성장해 나가는 것 그것 자체가 삶이요 즐거움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리눅스와 오픈OS의 기회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스티브잡스는 스티브워즈니악의 희안한 Geek 스러운 이상한 기계를 앞으로 시장을 내다보고 투자했습니다.
또한 그는 이 이상한 기계가 사람들의 삶을 바꿔줄 무엇인가를 내포하고 있을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그의 상상고 공상이 그때는 미친놈 소리듣고 실제로 미치게 했지만, 한 사람의 미친 생각과 행동이 전혀 새로운 시장과 삶의 중심을 바꿔 놓았습니다.
우리에겐 이런 눈과 생각과 미래에 대한 투자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컴퓨터 얘기를 하는 이유는 결국은 삶을 제대로 개척해 보자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주어진 OS도 좋지만, 개척하는 OS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자신의 삶에 어떤 의미로 다가올지는 모릅니다. 그 가능성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엄청난 OS들의 놀라운 소식을 실시간으로 보고 싶다면
http://www.osnews.com/
를 애용해 주시길....
세상에는 참으로 다양한 것들이 있습니다.
OS 세상도 그렇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