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버전의 토렌트 파일 관련

입력기 이슈를 자세히 알려주실 수 있나요?

예전에 "수세 리눅스 무작정 따라하기"라는 책을 길벗 출판사를 통해서 출간한 적이 있습니다.

그 곳에 포함 시킨 "수세 리눅스 7.1K" 버전은 처음이 Ohnine님이 얘기하신 방법으로 지원했습니다.

즉 영문 수세 리눅스 7.1 버전을 완전히 설치합니다.

그런 후 한글화 및 한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입력기 설정 및 각종 세팅을 구현하는 스크립트를 실행하여 소위 말하는 한글판 수세 리눅스 7.1K(케이)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합니다.

그런데 그때 당시에는 여러 가지 인식도 그렇고 워낙 많은 부분에서 한글화 및 각종 세팅을 총체적으로 업데이트 하는 바램에 영문 수세 리눅스 7.1 깔고 다시 한글화 시키는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려서 본의 아니게 많은 은 사람들에게 항의 아닌 항의를 받았다는 얘기가 있지요.

처음으로 수세 리눅스를 온전하게 한글화 및 한글 사용에 최적화시켜서 낸 제품이라 거의 새로운 제품을 세팅하다보니 생긴 문제입니다. ㅋㅋ

여기서 얘기하고자 하는 논조의 핵심은 영문판에 약간의 변경을 하고자 하는 경우 스크립트 파일 지원 방식이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넘버원 리눅스 배포판 같이 영문판을 사실상 많은 면에서 갈아 업어서 제공하는 한글 배포판이라면 조금 조화롭게 배포판을 제작 배포해야 한다는 얘기죠.

물론 예전과는 다르게 요즈음은 다양한 기술을 이용해서 좀더 대중들이 신경쓰지 않고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많으니 잘 참고해서 어떤 방법이 지원이 가장 합리적일 것인가 고민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카카오톡 지원, 네이버 밴드 지원 등과 같이 와인 기반이나 기타 에뮬레이터를 이용하는 경우 카카오톡을 기본 지원하기 위해서 WINE를 통으로 집어 넣다보면 배포판 이미지가 너무 비대해지는 경향이 있죠. 뭐 이런 것들입니다. 하나 하나 구체적으로 언급하다 보면 너무 길어집니다. 여하튼 이런 부분도 사실 커뮤니티 회원님들과 구체적인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잘 선정해서 배포판 완전 기본으로 설정해야 하는 것, 선택적으로 스크립트로 지원하는 방법, 또는 다양한 방법을 세팅해야 합니다. 어찌보면 개발자 입장에서 언급한 것인데, 자신이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이런 부분을 참고한다면 이해하는데 도움 될 것입니다.

여하튼 스크립트 지원 정말 중요하다고 동의합니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아직 다운로드 받아서 공유하지 못하다 보니 생기는 문제일 수도 있고, 의외로 토렌토 응용 프로그램의 세팅 호환성으로 생긴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이미 넘버원 리눅스에서도 경험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넘버원 리눅스 토렌트 파일 공유 부분을 참고하시면 도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