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메일이 날아왔습니다.
메일 보낸 사람은 데비안 웹사이트에 크게 기여 하고 계신 Laura Arjona Reina 님.
데비안 저장소 파일 여러개를 그대가 지웠던데 정말로 그렇게 하려고 한거냐?
고.
어떻게 된 건가 보니, 제 컴퓨터에 있는 파일을 지운다는 게 실수로 원격지의 파일을 지웠던 것.
내컴퓨터 파일 지우려다가 가 실수로 지운거 같다고 하고 도와달라는 답장 메일을 보냈습니다.
원래대로 복구 시도해보겠다는 답장을 받았습니다.
다행스럽게도 그 분이 해결해 주었습니다.
순간의 실수로 https://salsa.debian.org/ 에서 쓰기 권한 빼앗기는 건 아닌가 걱정했는데 조용히 해결 되었네요. 휴~~~
그래도 원만하게 해결되서 다행이네요.
그런데 회사같았으면 책임묻고 난리났겠지만 커뮤니티라서 모니터링으로 해결해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