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괜찮습니다

KBS 웹사이트를 자주 변화를 주면서 바뀌네요

위 사이트에서 상단 왼편에 날씨 생활 링크로 들어가면 

최신 날씨뉴스가 최하단에서 바로 위 오른편에 있습니다(세계 날씨도 보임)

거기서 날씨뉴스를 챙겨보면 아주 좋습니다. 

사실 예전에는 기상청에서 자주 날씨 뉴스를 해줬습니다. 하루에 6번인가 8번인가 아주 고운 기상 아나운서들이 이른 새벽부터 저녁까지 해줬죠

새벽 5시인지 아무튼 일어나서 그거 보고 하루 날씨 알수 있었고, 주간 날씨 월간 날씨 등등 좋았습니다. 단순한 뉴스 소개도 있지만 실제 기상청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생생한 목소리(크 졸린 목소리인지 무리하신 목소리인지)로 해설을 해주셨는데 기압골 이동이나 기타 쉽게 접하기 힘든 내용들을 들려줘서 좋았네요

그런데 올해 개편되면서 하루에 두번인가로 줄었으니 효용성이 떨어졌네요

가장 공신력있는 공간과 맛깔스런 해설이었는데 예산이 다른 곳으로 배정된 거 같네요

음... 아무튼  단순한 전달이지만 기상청에서 포기했으니 KBS 에서라도 충실히 해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