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imex라는 업체에서 직접 하드웨어를 조립하여 만드는 키트 형식의 리눅스 OS의 기반의 랩톱 컴퓨터를 발표했습니다. 기존의 구형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에 리눅스를 설치해서 사용하는데 만족하지 않고, 완전히 하드웨어부터 조립해서 직접 자신만의 리눅스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매우 유용한 시도라고 보입니다.
Olimex 공식 홈페이지
https://www.olimex.com/
DIY 리눅스 랩톱 컴퓨터 TERES I
TERES I DIY 리눅스 랩톱 컴퓨터 가이드
https://www.olimex.com/Products/DIY%20Laptop/resources/TERES-I.pdf
직접 무엇인가를 만들기를 좋아하는 DIY팬들에게는 매우 유용한 시도로 보인다. 국내에서는 이런 시도가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잘 모르겠다. 모듈식으로 각 부품을 바꿈으로서 기존에 제시된 능력의 시스템뿐만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시스템으로 얼마든지 업그레드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DIY를 함으로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분야 모두에서 리눅스 시스템을 이해하고 다양하게 원하는대로 적용 발전시킬 수 있다는 측면에서 DIY 모듈식 키드 리눅스 시스템은 매우 유용한 시도라고 보입니다.
하모니카 사용자 여러분들도 참고하세요. 꼭 구입해서 DIY 제품을 직접 만들어 리눅스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외국의 경우 이런 시도도 있구나라고 참고하시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PS
키보드를 큰 눈을 뜨고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윈도우즈 버튼은 없고 그곳에 펭귄 리눅스 턱스 버튼이 있습니다. 참으로 재미있죠. ㅋㅋ ... 펭귄 버튼이 많이 사용되는 그날까지.. 웃자고 하는 소리...
저도 한성컴퓨터에서 30만원대 노트북을 사서 리눅스 머신으로 쓰고 있는데, 저런 이야기가 나오면 솔깃합니다. 노트북은 정말이지, 완벽한 리눅스용 실험체인것 같아요 ㅎㅎㅎ. 더 많은 분들께서 애용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