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P 관련 국민청원 읽어보시고 관심있는 분 참여 바랍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154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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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154276
hwp, alz, egg <- IT계의 디아블로, 바알, 메피스토
그러게 말입니다. 특정 OS와 특정 소프트웨어에 의존해서 모든 것이 처리 된다는 것 자체가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모든 국민은 행복할 권리가 있으며 정보에 대한 접근이 개방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한글 워드프로세서와 알집 시리즈도 이런 부분에서 걸리는 대표적인 소프트웨어로 분류가 되겠네요.
이제는 PC, 모바일, 테블릿, 노트북 환경과 상관없이 어떤 OS와 소프트웨어를 쓰느냐와 상관없이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늘 사용하고 공유하는 정보를 다루는 각종 기술은 오픈 소스로 공개되고 이를 웹 상에서 왠간하면 특정 OS와 특정 소프트웨어에 종속되지 않고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보입니다.
모든 국민은 행복할 권리가 있으며 정보는 누구나 누릴 권리가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윈도우, 리눅스, 매킨토시, 유닉스 계열, 솔라리스 계열, 독립 OS....
어떤 OS 사용자들이라도 바로 보고, 공유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보입니다.
또한 편집 기능도 리브레 오피스와 같은 FOSS를 통해서 OS에 종속되지 않고 누구나 무료로 편집과 공유도 될 수 있도록 문서의 표준화 및 각종 기술적 정보 처리 기술도 표준화 및 소프트웨어 지원의 공유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봅니다. 이런 기술을 잘 구현할 수 있는 것이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의 역할이 아닌가 싶습니다.
리눅스가 이런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OS 중의 하나라고 보입니다.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실제 정부기관의 표준 포멧은 odt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도 안써서문제죠
정부 표준 포맷은 ODT도 맞지만 HWP도 아직은 맞습니다.
그리고 PDF가 표준 배포 포맷입니다. 하지만 PDF조차도 서울시청이나 도청홈페이지 정도는 PDF가 나오지만 지방단위가 작아지면 이 조차도 안 지켜지더군요.
정부표준포맷이라는 것이 사실 ISO표준에 등록되면 그냥 그것을 갖고 오는 수준이다보니 사실 현업에 있는 사람도 잘 모릅니다. 심지어 KS표준에 HWP를 넣으려면 HWP구조를 완벽히 공개해야 하는데 한컴에서도 지난 20년 넘게 구조가 너무 꼬여있어서 공개하기 난감하다고 합니다.
이런 분위기가 정말 난감하게 만듭니다.
뭔가 새롭게 분위기가 바꿔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HWP가 우리 나라 문서화에 큰 영향을 끼친 것은 사실이지만, 시대적 흐름에 잘 동참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표준 포맷을 ODT로 정해 놓고 서로 쓰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리눅스 사용자들부터 표준 포맷 문서를 애용하는 습관을 들였으면 좋겠습니다.
최소한 리눅스 관련 커뮤니티부터 문서 표준 포맷으로 모든 문서를 공유해 보는 것이 어떨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