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롭게도 오늘 출시된 우분투 기반의 민트18 버전의 지원기간이 2021년까지 입니다.
소프트피디아에 흥미로운 기사가 떴는데요. 제가 영어실력이 딸리다보니 완전한 해석은 어렵지만 대충 파악해본바로는
데비안 9버전은(스트레치) 32비트 중에 i386/i486/i586 지원은 전면 중단하고 i686 으로 통일한다. -> 32비트 지원을 하기는 함.
우분투 16.04버전은 데비안 스트레치 기반이므로 32비트는 i686 일 것으로 추측됩니다.
우분투는 더 나아가서 아예 32비트 지원 중단의 강수를 두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모니카 -> 민트 -> 우분투 -> 데비안 이런식으로 물리기 때문에 데비안이 10버전에서도 여전히 32비트를 지원한다고 하더라도 우분투가 지원을 중단해버리면 민트와 하모니카에도 32비트는 결국 볼 수 없게 될지도 모릅니다. (우분투 18.04 와 민트 19 버전)
구글도 32비트 리눅스에서 크롬의 지원을 중단해버린 것 같은데 (크로미엄와 오페라, 비발디는 32비트를 지원함) 여러모로 32비트의 미래가 어두워 보입니다.
글 잘 봤습니다
저는 초보자라서 정확한 내용은 모르겠지만 결국 64bit 가 가진 단점(메모리 사용량과 최적화)이 거의(모두 아님) 없어진다면 32bit 를 유지할 이유가 없을꺼 같아요
저처럼 저용량 RAM 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도 32bit 처럼 사용할수 있으면 최선이겠죠. 그런데 이건 결국 각종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사람들이 해결해야하는 거 같습니다. 가령 파이어폭스 64bit 는 소모량이 너무 높다고 하던데요. 32bit 만큼의 최적화를 하던가 아니면 옵션으로 강제로 최고점을 지정할수 있게 해주는 거죠(32bit 에서도 메모리 사용량을 낮추는 다양한 기술들 있음)
물론 이런 걸 못한다면
그냥 32bit 를 유지해주는 게 최선이겠죠
(킁 램 구매해야 할까요;;)
구형 메인보드라서 DDR3 RAM 이고 다음에 새로운 하드웨어를 구매할 때 DDR4 중심으로 살려고 했는데 이전 하드웨어 컴퓨터를 원활히 사용하기 위해서 추가 구매하는 상황이 오는 건 좀 그렇네요
가장 바라는 건 64bit 로 나와도 최적화가 잘 이뤄져서 실 사용량은 32bit 에 근접하되 최대 성능을 낼려고 할 때만 램을 많이많이 쓰는 쪽으로 나아가면 좋겠습니다